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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군위미술협회 작품전

기사입력 2020.12.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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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미술협회(회장 정재권)는 12월 9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김영만 군수와 심칠 군의회 의장그리고 박승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정재권 군위미협회장과 회원 미술 애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군위미술협회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정재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만 군수와 심칠 의장을 향해 "더 넓고 깨끗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한뒤 "이 전시회를 통하여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세속의 장애물을 지우고 지역문화속에 중화되어 풍성함과 여유로움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박승근 원장은 "이 값진 작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영만 군수는 "어려움을 전 군민들이 함께 이겨내고 미술협회 회원들의 정성들여 만든 좋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 큰 힘이되고 격려가 되었다"고 말했다.

     

     

    해마다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개최해 왔는데 지난 2월부터 불어닥친 코로나로 인해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 했다.이번 작품전에는 군위미술협회 정재권 작가의 군작과 이순란 작가의 석류 등 서예․공예․사진․회화 분야에서 회원 30명이3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12월 30일까지 전시한다.

     

     

    군위미술협회는 지난 2004년 창립이후 16년째를 맞으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꿈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고 또 매년 한 두 차례 작품전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작지만 알찬 문화 충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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