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금)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올해 처음으로 민관 협력형 미세먼지 숲 가꾸기 120핵타를 군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발주에서 완공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민관 협력형 사업이란 그 동안 관에서 발주하던 사업을 공공성이 높은 비영리 특수법인인 산림조합이 사업을 수탁 받아 조합 책임 하에 실시하며 전액 보조 사업으로 산주부담금은 없으며 국가시책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규종 조합장은 사유림관리의 주체가 되고 있는 산림조합이 이번 위탁사업을 계기로 조합과 사유림 소유자와의 많은 소통으로 각종애로를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2021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경산 대추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원(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제조‧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단의 심사과정을 거쳐서 전국 9개 신청 지구 중에서‘경산 대추지구’ 등 4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 선정지역 : △경북 경산(대추), △전남 여수(돌산갓), △전남 해남(고구마), △경남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특별관리시군으로 지정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 있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차, 3차 약제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3월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도내 22개 시군은 꽃이 피기 전에 구리 성분이 든 동제 또는 항생제가 든 농약으로 1차 방제를 실시한 바 있으며 특별관리시군에서는 꽃이 피는 시기에 추가적으로 2회 더 살포하여야 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특별관리시군은 사과와 배 꽃이 8...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 19일 안동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발맞춰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헴프 성분 분석 및 가공기술 연구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물자원연구소와 1교수 1책임제로 연구 협력 중인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를 초청해 ‘대마(Hem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대마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안동대 손호용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대마의 인식 변화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천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공사장 150여 곳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무허가 위험물 사용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앞서,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무허가 위험물 사용 근절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소방시설 적정 시공 지도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사이버원예대학(손병남 학장),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박진호 협회장, 이하 도관협)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시농업・원예 분야 상호 기술 교류 및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해 대구 북구 동호동에‘경북치유농업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25일 치유농업법(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치유농업사’양성과정을 본격적...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주의!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 강화’를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농가지도로 농가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21년 발생 6건(전국 17건 중 경북지역 최다발생), 최근 영천지역에 집중 발생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코로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PED virus가 원인체로 199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보고 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주로 ...
군위축협은 지난 7일 한우아카데미 교육 7기 졸업식 및 8기 개강식을 군위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이번 한우아카데미 교육에는 7기 졸업생 11명, 8기 입학생 16명이 참석하였다. 축산농가의 높은 호응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교육농가의 한우기술의 기초가 다져지고 심화된 학습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농가의 도축성적도 해마다 성장되며 관내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위축협은 매년 한우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하며, 한우산업의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최근 농업현장에서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 동향과 키트 활용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하여 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년간 경북도내 농가의 키트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 수요 급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간 3차에 걸쳐 지급된 재난지원금과 정부의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추경안’에서도 농어업분야 지원이 제외되었으나, 지난 3월 경상북도 농수산위원회의 ‘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분야 지원확대’ 건의가 반영됨에 따라 농어민에게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바우처지원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지급되는 바우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되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