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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학력이다.효령중고등학교(교장 이환)는 중학교 3학급 82명, 고등학교 3학급 77명의 도시에 인접한 소규모 병설중고등학교이다. 요즘 학생들이 학력위주의 교육과 비활동적인 청소년 문화의 영향으로 체력이 점점 약해져 가는 것을 염려하여‘체력이 학력이다’라는 표어 아래 평소 학생들의 비만예방과 체력향상을 위해 전교생 오래달리기와 1인 1운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체육교사 신혁철). 그 결과 학기 초에는 운동장 2바퀴도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6바퀴(1,200m)를 무리 없이 뛰고 있으며, 비만 학생들도 감소하고 학생들의 체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학생들의 운동 기능도 향상되어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 구간마라톤대회 군예선대회 남중부 골인 장면 2009년 5월 12일 열린 제18회 교육감기 시·군대항 구간마라톤 군위군 예선대회에 중학교 남자 5명, 여자 3명이 참가하여 남자는 1위, 5위, 8위를 하였으며, 여자는 1·2·3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남자 4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되는 교육감기 시·군대항 구간마라톤대회에 주축을 이루게 되었다. ▲ 구간마라톤대회 군예선대회 여중부 골인 장면 한편 2009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47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에 육상, 탁구, 농구, 태권도 등 4개 종목에 고등학교 남자 15명이 출전하여 탁구 단체전 3위, 태권도 플라이급 3위, 육상 높이뛰기 5위, 투포환 6위를 하였으며, 단축마라톤(10Km)에서는 3명이 제한시간 내에 골인하여 점수를 보탬으로 군위군 성적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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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스승의 날▲ 일일명예교사 위촉장 수여식 후 5월 15일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효령초등학교(교장 김해열)에서는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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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정 조기집행, 전국 우수기관 선정▲ 박영언 군위군수 군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종합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지원받았다. 5월 12일 발표된 4월말 기준 종합평가에서 군위군은 조기집행 목표액 1,174억원 중 85.5%인 1,004억원을 집행하여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3월말기준 경상북도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등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적극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렇게 꾸준하게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은 군수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조기집행 배경에 대한 깊은 이해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자금집행을 목표로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왔으며, 매주 간부회의시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문제점 파악 및 부진부서의 분발을 독려하여 왔다. 그리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조기집행 추진에 발빠르게 대비하였고, 조기집행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일시차입금(50억원)으로 부족자금 확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6월말까지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해 나감과 동시에조기집행에 따른 낭비적이고 비효율적 예산집행이 없도록 조기집행 건실화에도 집중하여 조기집행시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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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사칭 보이스피싱과의 전쟁 선포▲ 김규하 군위우체국장 군위우체국(국장 김규하)에서는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군위우체국 직원을 동원한 가두캠페인 등으로 전단지를 돌리며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발로 뛰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가 우체국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과의 전쟁을 선포, (올 초 밝힌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종합대책’)에 이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함은 물론, 우체국 사칭 보이스 피싱 세부 추진 계획에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을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홍보의 날’로 정해 전국 우체국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집배원들은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보이스 피싱의 수법을 꼼꼼히 설명, 집배원들이 어르신이 사는 집의 전화에 안내스티커를 붙여주기도 한다 우체국 장비와 인쇄물을 통해 보이스 피싱의 위험성도 알린고. 우체국 차량과 자동이륜차는 물론 우편물 운송차량에 안내문을 붙이고, 우체통과 우체국택배상자에도 보이스 피싱의 위험을 알리는 문구를 게재한다. 포스터도 제작해 우체국은 물론 전국의 노인정과 마을회관에 게시한다. 특히 농어촌에서는 마을 방송을 활용해 피해사례를 알리고 반상회를 통해 전화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우체국을 이용할 때마다 보이스 피싱의 피해를 알리기 위해 플래카드를 붙이고 고객이 잘 볼 수 있는 곳마다 안내문을 항상 게시하는 등 콜센터와 우체국 대표전화에도 전화사기를 주의하라는 안내멘트를 삽입하고 본부, 각 청, 우체국 홈페이지와 인터넷우체국 화면에도 주의안내문을 팝업창에 띄운기도해 전국 4만3천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대응요령과 피해 예방 사례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 우체국 사칭 사기전화의 유형 o ARS로 우편물을 반송됐다며 상담원 연결 요청 o 택배물품을 수령하지 않아 찾아가라며 상담원 연결 요청 o 고객명의로 카드가 발급됐는데, 그런 적이 없다고 하면 명의 도용됐다고 하며 경찰에 신고해주겠다고 한 후 경찰을 사칭하는 전화가 걸려와 안전한 계좌로 이체 요구 o OO우체국이라고 하면서 우편물 반송 안내후 상담원 연결 요청 o 우체국직원 이름 밝히고 신용카드 발급됐는데, 반송됐다며 개인정보 요구 o 국제우편물·법원 우편물 받을 게 있다며 본인확인 위해 개인 정보 요구 o 우체국에서 발급된 카드에 연체가 됐다면서 개인정보 요구 o 우체국에서 발급된 카드가 반송됐다면서 발신번호가 중앙우체국 대표번호가 찍힘 o ARS로 우체국에 카드 보관돼 있다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면서 연락처 말해주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고 한 후 사이버수사대를 사칭해 전화를 한 후 계좌잔액 및 계좌번호 요구 등을 주민들은 꼼꼼히 살펴야 하며 한 예로 지난 3월에 있은 효령우체국의 사기사건("09.3.23.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k씨는 검찰이라고 하고 사이버수사대에 연결해준 후 사이버수사대 은행감독관이라는 사람의 “고객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돈을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송금시켜 준다”는 말을 듣고 농협에서 이체하고 난후 우체국 예금(1천만원)을 이체하려고 효령우체국을 방문했다.우체국 앞 자동화기기를 조작하며 전화통화를 하는 고객을 이상하게 생각한 효령우체국장이 다가가 “고객께서 하고 있는 전화가 사기 전화일수 있으니 우선 전화를 끊으세요”라고 제지하자 고객이 이에 응함. 혹시 검찰을 사칭하는 전화가 아니냐고 확인하니 그렇다고 하여 효령우체국장이 사기전화가 맞으니 송금하지 말라고 재차 당부하며 함께 사기전화번호로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신원과 계좌번호를 물어도 제대로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효령우체국장은 고객을 설득하여 우체국으로 모셔 보이스피싱에 대하여 설명하고 경찰서에도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사기를 사전에 예방)을 이야기하면서 김규하 국장은 보이스 피싱 사기전화의 피해을 사전에 막기 위해 주민들은 안내 전단지와 위의 내용을 참고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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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과정, 군위여성회관 개강오는 5월 25일~8월 2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여성 취미강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대에 걸맞는 여성의 사회경쟁력을 확보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취미과정(민요·장구, 플릇교실, 웰빙요가, 생활영어회화, 다도예절, 한국무용, 생활컴퓨터), 자격과정(미용사자격증, 양재기능사)을 실시할 계획이고, 5. 18(월)~5. 21(목) 4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수강신청을 받는다. 특히 다가올 여름방학때 관내 초등학생을 위하여 여름방학특선과정(어린이 미술교실,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엄마와 함께떠나는 영어여행)을 개설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여성들의 자질향상은 물론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여성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홍복순 교육문화회관장은 ‘오는 7월부터 대구대학교부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하여 연중 여성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여성 능력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반면, 여성회관 수강생은 요즘 주부들에게 칠곡 신령 등지에서 요양사 자격증을 공부하러 다니고 있다면서 군위여성회관에서도 요양사 자격증 반을 개설해 줄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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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문화열차' 연극 공연지난 13일 부계초등학교에서는 "대한민국 9교시, 문화가 간다! 꿈꾸는 문화열차" 연극공연단이 도착했다. 오전 11시 부계초등학교, 대율초등학교, 산성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인가운데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연극공연단 "극단예전"에서 마련한 마당놀이 <하늘이 열렸네>를 관람했다. 단군신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마당놀이로 재구성한 공연은 아이들에게 우리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귀중한 체험학습이 되었다. 부계초등학교 최현수 교장선생은 “풍물소리에 맞춰 흥겹게 한바탕 어울리는 멋진 마당놀이를 선사해 준 극단예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모처럼 연극관람을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기사제공 : 부계초등(winky-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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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삽령리 마을회관 준공식군위군 군위읍 삽령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이 5월 14일 박영언 군수,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삽령리 마을회관은 군위읍 삽령리 159-1 번지에 연면적 21평(71.7㎡)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111,506천원을 투입해 2007년 8월에 착공하여 2008년 1월 22일준공했다.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에서 삽령리 노인회관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 삽령리 마을 어르신의 만수무강과 참석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했다. 마을회관은 간편한 조리를 위한 주방과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및 다목적 회의실을 배치하여 ,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젊은 후세들에게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할 경로효친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활용할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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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인상군위군은 지난(4. 30) 군위군 택시요금조정에 따른 물가대책위원 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택시업계의 적정운송원가와 이윤보전 차원에서 지난 2006년 이후 3년만에 현행 기본요금 1,800원을 ⇒ 2,200원(22.22%)인상 조정하여 6.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정된 택시요금은 2㎞까지 기본요금은 2,200원이며 2㎞초과 주행요금은 170m당 100원을 ⇒ 145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41초당 100원을 ⇒ 35초당 100원으로 조정하고, 택시요금 복합할증율 63%, 심야할증, 호출사용료는 종전대로 유지하였으며, 군은 금번 택시요금 조정과 함께 택시업 종사자들이 군민과 승객에게 더욱 친절하고, 교통질서 및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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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군위우체국“공공기관에서 사람을 만나고,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눌수 있어 너무 좋아요” 군위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의 말이다 지역에 있는 군위우체국(국장 김규하)의 고객감동 실천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민들과 우체국 고객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군위우체국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청원경찰이 커피와 음료수를 고객에게 직접 만들어 드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인터넷 프라자를 통한 인터넷 이용과 무료 휴대폰 충전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혈압계 발맛사지기로 고객의 건강을 체크해 주기도한다 또한 각종 모임, 행사를 위해 안내장을 직접 제작에서 발송, 배달해주는 전자우편을 이용하는 고객과 빠르고 신속하게 외국에 있는 자녀, 친척들에게 물품을 배송해 주는 국제특송(EMS)이용 고객, 해외송금과 요구불예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모든 응답자에게도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제37회 어버이날에는 지역 내 독거어른 30명에게 우체국카네이션 꽃배달(카네이션, 고급양갱, 경조카드 세트)보내기 행사를 실시하여 홀로 계시는 어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으며 군위장날인 13일에는 전 직원들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우체국사칭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가두 켐페인과 예방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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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지역공동체 문화 공간화로 탈바꿈군위 송원초에서는 도교육청 숲가꾸기 공모전 입상 상금 1,500만원으로 지난 4월초부터 최근까지 1개월가량, 학교 숲 가꾸기 사업으로 친환경 녹색 성장의 공원화 같은 학교로 새롭게 조성했다. 학교 숲 환경을 의도적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까지도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적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야생화 20종 1,000여 본, 상록수나무 10본, 소나무 7주, 연산홍 60주, 조경석 20톤, 마사토 40톤 등으로 그림 같이 아름답게 꾸며 학생들의 정서와 감정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운동장 동편으로 황량하고 짜임새가 없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나무를 제거하고 마사토 흙을 복토하여 소나무와 야생화를 심고 조경석으로 단장했다. 후문 쪽 사택 앞에는 새롭게 녹색 환경으로 화단을 조성하였고 군위 교육청 지원 예산으로 뒤뜰 전체를 친환경 흙벽돌 보도블록으로 태양 광선을 상징한 나선형으로 산뜻하게 깔았다. 권오룡 교장은 “학교 숲 환경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생활공간이자 학교의 뜰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적 가치를 습득해야 하는 다음세대 어린이를 위한 장소로서 자연의 요소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면서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땀 흘려 손수 가꾸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오현섭 교감은 “새로 조성한 동산을 「Solmi동산」으로 부르며 관찰 탐구 학습과 작은 연주회 열기 등의 숲 속 행사를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야생화를 가꾸어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봄 여름 가을까지 늘 꽃피고 곤충이 찾아오는 친환경적인 녹색 공간으로서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환경친화적인 의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송원초는 면소재지 작은 농촌학교이지만 새롭게 조성한 학교 숲으로 물리적으로는 관찰 탐구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학교 숲을 개방하여 지역공동체 문화교류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참여로 인간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가진 환경행위자로서의 민주 시민을 양성할 수 있는 환경으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 군위교육청 과학 선도 시범학교인 송원초는 자연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고 과학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기르고, 미래사회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시범학교 역할로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부모들도 아름답게 단장된 학교를 돌아보면서 지역 공동체의 문화 공간으로 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기대를 높여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