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출사표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에 앞서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 발전에 구심점이 될 것이다.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출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도는 200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거둔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달성할 경우 14년 만에 경북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다시 살리게 된다. 이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8개 종목에 총 7818명(임원 및 관계자 1,961선수 5,857명)이 참가해 6일간 열전을 펼친다. 경북도는 요트를 제외한 27개 종목에 606명(임원 및 관계자 148, 선수 458)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역 선수 중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 육상 트랙의 간판인 유병훈 선수가 5관왕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남자 사이클의 박정현·서정국 선수가 도로와 트랙부문 3관왕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은 대회 48시간 전에 PCR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확인이 돼야 입장이 가능하다. 선수 전담 선별검사소도 운영한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규모가 다소 축소돼 개최되지만, 선수들의 대회참가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
2021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과공유회 개최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청년 공동체 선정을 위한 ‘2021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올해 15개 팀을 선정해 과업수행비를 지원하고 타 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했다. 최종성과 공유회는 청년 공동체 15개 팀의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각 팀의 주요 성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참여팀 간 온라인 네트워킹, 우수 청년공동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5인(교수, 청년활동가, 청년전문가)의 심사위원들이 정량·정성적 사업성과 및 공동체 역량증진, 지역공헌도 등 5개 분야를 중점 평가해 우수 공동체 2팀을 선정했다.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팀은 레마앙상블(포항)과 청년온더경북(구미)이다. 레마앙상블팀은 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공연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청년예술가들이 국가가 지원하는 예술인 복지 정책이나 각종 사업에 참가하기 위한 필수 증명서인 ‘예술활동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년온더경북팀은 청년문화강연 및 토크콘서트 4회, 영상콘텐츠 전시회 개최로 문화창작활동을 하는 청년작가들과 지역청년 간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 이 외에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청년문화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청년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선정된 우수 공동체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우수팀과 함께 내달 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다. 이 중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상호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노력해왔다”라며, “내년에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모두가 챔피언으로 빛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14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내빈, 선수 임원 등 25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폐회식은 선수단 입장,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차기개최지 문화공연,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폐회식 공식행사가 끝나고 지역인디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양성평등 체전을 위해 혼성으로 구성된 기수단과 피켓요원에 의해 태극기·대한체육회기·대회기와 17개 시도 피켓이 입장한 후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성적 발표가 진행됐다. 19세 이하 선수단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종합시상을 제외한 모범선수단상, 최우수 선수단상 특별상, 공로패 만 시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경상남도체육회 선수단에게 모범선수단상을 수여했다. 또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이 수여한 최우수 선수상에는 수영에서 5관왕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가 선정됐다. 이어, 개최 도시인 경북도가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이기흥 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와 임원 및 주 개최도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기개최지인 울산으로 대회기를 전달하는 자리에는 예전과 다르게 다섯 명의 관계자가 한 자리에 올랐다. 경북, 울산 양 시도 자치단체장과 함께 대회기 전달 자리에 오른 양 시도의 체육회장들은 102회 대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103회 대회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회기를 힘차게 흔들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환송사에서 “경기의 승패를 떠나 코로나를 이겨내고 이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가 챔피언”이라며, “역사는 오늘 이 자리를 대한 스포츠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된 곳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의‘폐회선언’과 영양 출신의 조지훈 시인의 시‘마음의 태양’낭독 이후 이어진 성화 소화로 코로나 시대의 첫 메가 이벤트로 이목이 집중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7일간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10월 12일) 사진▲ 배구(여고부 포항여고 동메달) ▲ 배구(여고부 포항여고) ▲ 볼링(남고부-경북선발5인조 은메달) ▲유도(여고부 도개고등학교 금1, 은2) ▲탁구(여고부-근화여고 단체전 동메달) ▲ 태권도(여고부 이나언 동메달) ▲ 태권도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10월 11일) 사진▲ 하키 (성주여고) ▲ 역도 (남지용 선수 3관왕) ▲ 양궁 (김재덕 선수 개인전 우승) ▲ 양궁 (김재덕 선수 4관왕) ▲럭비 (경산고등학교)
-
이정윤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금매달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이 구미시와 경북일원에서 10월 8일부터 14일(7일)간 동안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열뜬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군위에 밝은 희망의 승전보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 이정윤(군위출신 순심고등학교) 이정윤군은 군위초, 군위중학교를 거쳐 칠곡군 왜관읍 순심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육상(트랙)-남자19세이하부 3000m장애물 경기에서 전국체육고등학교선수들을 체치고 9분 34초 89기록을 세우면서 2위 선수와 무려 3초대 차이을 보이면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정윤군은 선수들의 뛰어난 기록과 재능이 스포츠맨들의 눈독을 들인가운데 향후 대한민국의 유망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이정윤 선수는 부친 이지헌, 모친 현효정씨 슬하에 현재 군위읍 동부리 거주하고 있었면 학업을 칠곡 순심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이정윤 군과 경북체고 김현민 군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결승전에 2명이 참가했고, 이정윤군의 값진 금메달은 군위를 알렸는데 주역이 되었다. 또한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이정윤군과 같이 우수한 선수 발굴에 미흡한점에 대해 군체육회, 교육청, 관련기관에서는 한번쯤 선수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이며 재능있는 자원이 외부에서 홀로서기 극복에 군민들의 공감대형성이 필요해 보이며, 군위[軍威]는 명성에 걸맞게 테니스, 농구, 경보 등 우수한 성적이 꾸준히 지탱되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강한 군위를 만들는데 스포츠로써 눈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
-
제102회 전국체전 로봇과 첨단기술 어우러진 과학체전으로 빛나다8일부터 14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기간 중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최첨단 로봇들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로봇산업을 알리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방역과 경기장 운영을 위해 대회 준비초기부터 과학체전을 목표로 했다. 이에 로봇과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전국체전을 준비했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 처음으로 내빈을 맞이한 것은 안내로봇 크루저였다. 이미 용산구청, 광주시 등에서 민원안내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로봇이다. 크루저는 내빈입장 출입문에서 발열체크, 행사 소개 후 황희 문화체육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2층 환단장 입구로 안내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기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봇물고기 미로도 전국체육대회를 맞이해 구미를 찾았다. 2018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구미를 찾은 순수 국내기술 로봇물고기 미로는 시민운동장 주출입구 로비에서 육상경기를 위해 시민운동장을 찾은 선수, 임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 설치된 홍보관에도 다양한 로봇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LG홍보관에 설치된 서빙로봇 클로이와 삼성 홍보관에 설치된 최첨단IOT시스템 등 구미를 바탕으로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한 두 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은 구미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선사했다. 특히 KT 홍보관에 설치된 사족보행 로봇과 휴먼로이드로봇 알파프로의 태권도 시연 및 댄스공연은 한글날 연휴를 맞아 홍보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체전 준비 초기부터 과학체전을 목표로 최첨단 기술과 체육대회를 접목하는 방안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국체전이 안전과 편의를 위해 로봇을 활용한 과학체전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체전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체육 100년의 시작, 제102회 전국체전 경북에서 개회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8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9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 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 한복문화 진흥을 위해 2021.4. 설립(경북 상주시 소재) 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화랑, 새마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펼쳐졌다. 이 후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형상화한 픽토그램*(그림문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 이어 시도 선수단이 입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당초 시도별 12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전체 선수단 규모가 직전 서울대회의 1/12로 줄었지만 입장하는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 서려 있었다. 선수단 입장이 끝난 후 국민의례와 내빈 축사, 체육인 헌장낭독 및 선수 선서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은 미래세대의 상징인‘구미소년소녀합창단’이 맡았으며,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민선 시도 체육회장으로서 최초로‘체육인 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민선 체육회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선수선서 후 ‘보라! 경상북도를’을 주제로 개회식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구미출신 가수‘황치열’을 주인공으로 펼쳐진 주제공연은 청년이 경북의 4대 정신과 만나는 판타지 여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한다는 내용을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특히, 지금까지 스포츠 행사 개‧폐회식에서 진행됐던‘그라운드 중심대형 매스게임’에서 탈피해 ‘미디어와 영상, 상징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 대중 행사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공연이 끝난 후 성화 최종 주자 봉송이 시작됐다. 영웅(호국영웅-코로나영웅-미래영웅-스포츠영웅) 콘셉트로 구성된 최종 봉송은, 광복단 출신 故장진홍 의사의 손자 장상철 옹과 6.25 참전용사인 김화출 옹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코로나 영웅인 의사, 간호사와 미래 영웅인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을 거친 성화는 예천 출신 양궁영웅인 도쿄올림픽 2관왕인 김제덕 선수와 김진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손을 거쳐 체전기간 경기장을 밝힐 성화대에 옮겨졌다. 성화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 되고,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과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 ”<추후 송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 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에 늘 앞장섰던 이곳 경북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군위초등학교(학교장 우옥연) 테니스부가 8월 9일~8월 14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춘천초를 누르고 여자 단체전 우승을 및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군위초(감독 양병훈, 코치 이창복)는 6학년 추예성, 4학년 이예린, 3학년 황소현 등 3명이 출전했다. 결승전 1단식에서 군위초 황소연이 심시연에 0대2(0-6,0-6) 패배를 당했다. 선수 부족으로 매번 한경기를 먼저 내주고 시작하는 군위초는 결승에서 역시 0대2로 끌려갔다. 하지만 초등연맹 여자 12세부 1위 군위초 주장 추예성이 박선정을 2대0(6-0,6-0)으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바꾸었고, 매경기 5,6학년 언니들과 경기하여 승리를 거둔 4학년 이예린도 최소은을 2대0(6-0,6-2)로 제압하면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마지막 복식에서도 초등연맹 여자 12세부와 10세부에서 1위를 달리는 추예성과 이예린이 투혼을 보여주며 최소은과 심시연이 나서 동춘천초에 2대0(6-2,6-4)으로 이겨 우승을 결정지었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8강, 준결승에서 여자단체전 우승후보였던 서울 홍연초와 양구 비봉초를 연달아 격파하였고, 올해 4월에 열린 2021년도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또다시 한번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 2021년도 최고의 여자단체팀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군위초등학교 교장(학교장 우옥연)은 2019년도 군위초 부임후 군위초 테니스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대회기간중 경기장을 방문한 교장선생님은 “좋은 결과는 선생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이루어 졌다고 공을 나누었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큰 선수가 되기위해 노력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여자부 단체전 금메달 획득!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지난 8월 9일~14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춘천초를 누르고 여자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위초 테니스 선수단은 6학년 추예성, 4학년 이예린, 3학년 황소현 등 3명이 출전했다. 결승전 1단식에서 군위초 황소연이 심시연에 0대2(0-6, 0-6)로 패배를 당했다. 선수 부족으로 매번 한 경기를 먼저 내주고 시작하는 군위초는 결승에서 역시 0대2로 끌려갔다. 하지만 초등연맹 여자 12세부 1위 군위초 주장 추예성이 박선정을 2대0(6-0, 6-0)으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바꾸었고, 매 경기 5,6학년 언니들과 경기하여 승리를 거둔 4학년 이예린도 최소은을 2대0(6-0, 6-2)으로 제압하면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마지막 복식에서도 초등연맹 여자 12세부와 10세부에서 1위를 달리는 추예성과 이예린이 투혼을 보여주며 최소은과 심시연이 나서 동춘천초에 2대0(6-2, 6-4)으로 이겨 우승을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