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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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학교 박준일교사▲ 박준일교사 지난 10월 15일 국립중앙과학관(대전)에서는 전국 교육계의 성원과 관심 속에 제37회 전국교육자료전 최종 출품작 심사가 있었다.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교육 자료 전시회의 목적은 21C 정보 사회의 새로운 교수·학습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교실 수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활용함으로써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제37회를 맞는 금년 전국교육자료전은 13개 분야에 응모한 200편의 작품중에 경상북도는 대통령상 과학(물리)교육 분야를 포함 1등급 3작품, 2등급 4작품, 3등급 4작품의 우수항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 작품은 10월 16일 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대전광역시) 특별 전시장에 전시되는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일선 교원들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년도 교육 자료 전시회의 특징은 현장 교육에서 절실한 요구에 의해 개발된 자료와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자료들이 다수 출품되었다는 점이다. ▲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박준일, 김미화 부부교사 대통령상을 수상한 ‘과학(물리)교육’ 분야 박준일(군위 효령중학교), 김미화(구미 인동중학교)부부 교사의 “또렷한 파형 관찰을 위한 전자 제어 물결파 투영 장치”는 학습자들의 탐구 과정에서 파형의 반사, 굴절, 간섭, 회절 등을 또렷한 파형으로 관찰할 수 있고 색약 학생들도 불편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고휘도 LED를 사용하였다. 특히 광원과 파동 발생 장치를 마이크로 컨트롤러로 전자 제어 함으로써 정밀한 파형을 만들 수 있어 좋은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파형 발생 제어를 정밀하게 할 수 있고 카메라를 통하여 파형을 모니터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과 장치를 소형화하여 사용이 편리하도록 한 것은 학교현장에서의 활용도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평소에도 열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박준일 선생님을 격려하였고, 효령중학교(교장 편복식)는 평소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한 결과가 자연스럽게 이렇게 큰 결실을 가져오게 하였다고 말했다. 경북인터넷뉴스(www.gb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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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동산리의 앞서가는 이벤트단풍이 짙어 가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1리 팔공산능금마을에서는 "한자사과따기체험행사"에 참여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이번행사는 군위군에서 추진하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 매일신문사, 팔공산능금마을이 주최하고, 전문교육업체인 (주)사과나무미션스쿨, inoon 미디어교육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먼저 사과나무미션스쿨 홈페이지(www.applemission.com)에서 게임을 통한 한자공부를 거친 뒤 사자성어 4개와 그림 한자 4개로 된 미션을 받아야 한다. 미션을 받은 참가자는 오는 28일, 29일, 내달 5일 중 원하는 날을 택해 행사장으로 가서 자신에게 주어진 4개 사자성어에 나오는 한자가 붙어 있는 사과 16개를 딸 수 있고, 유아들은 그림으로 표현한 한자가 붙은 사과 4개를 따면 되며, 현장접수를 통한 참가도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 디지털카메라로 한자사과와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으며, 그림그리기, 글짓기에 참여할 경우 우수자에 대하여는 시상을 별도로 할 계획이다. 토요일도 휴일로 되면서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수요와 1차 생산적 농업에 자연생태체험 및 한자학습을 가미하는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도전이 지역의 활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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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며소보중학교 총동창회(회장: 홍성구)가 15일 10시30분 소보중학교 교정에서 김익현 재단이사장 백연란 교장선생님 이혁준 군의원 손수룡 면장 등 기관단체장 및 동문가족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홍성구회장은 대회사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오곡백과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알령벌 모교에서 지난 학창시절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며 동문 여러분 상호간의 신뢰와 참여속에 모교발전과 동창회의 발전을 다지는 오늘 체육대회를 통하여 선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자"고 했다. 이날 경기는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화합과 웃음이 꽃피는 축제 한마당'이라는 본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웃음이 넘쳐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동창들 스스로 화합했으며 5,000여 모든 졸업생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7회 동문에서부터 22회동문들이 참여하여 각 기수별 친선경기로 족구, 줄다리기기, 어린이달리기, 400계주, 단축마라톤, 노래자랑으로 마감했으며 종합성적은 1위: 14회 동문, 2위: 17회 동문, 3위: 16회 동문이 차지했으며 시상과 더불어 경기 종목별 우승시상, 행운권 추첨으로 이날 동문회를 마치고 아쉬운 작별로 내년 행사를 기약하였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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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농축산물축제군위군에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3일간)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군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e로운 군위 농축산물 축제가 열린다. 군위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인 돼지와 오이를 주제로 하여 군위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공해없는고장 전국 1위의 명예를 걸고 2005년에 이어 2006년 두 번째로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숯불 돼지고기 체험은 100cm크기의 숯불구이판 위에 돼지고기를 구워서 싱싱한 오이와 함께 먹을 수 있고, 돼지 오줌보 차기돼지모형 만들기, 오이시식, 오이 비누 만들기, 오이오솔길 산책, 웰빙떡 전시, 복나무소원달기, 옛날옛적놀이, 40개의 허수아비전시, 군민들이 아기자기한 솜씨전시등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질 계획이다. 이번 가을에 열리는 농산물 축제를 통해 군위에 농산물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익어가는 가을에 군민들과 출향인이 함께 공기좋고 인심좋은 내고향 군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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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리는 법오는 10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차리는 법을 알아본다 ※ 차례상에는 반과 갱 대신 형편에 따라 떡국이나 송편으로 대신한다. ■ 합리적인 기구배설과 진설법의 예시 1.합설과 각설주자와 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등 많은 분들은 단위진설(單位陳設:기일에 해당되는 분만 진설)을 주장하였고, 국조오례의에서는 양위진설(兩位陳設:기일에 해당되는 분 이외에 배우자도 함께 진설)을 주장하였으나 현재에는 양위진설이 보편화 되어있다.또한, 양위진설에도 고비각설(考各設)과 고비합설(考合設)이 있으니, 고례에는 고비각설(考各設)이 원칙이었으나 현대는 모두 고비합설(合設)을 한다. 그러려면 무엇을 따로 차리고 어떤 것을 함께 담을 것인가를 정한다.· 각설(各設):산 사람도 따로 담아서 먹는 메(밥)·갱(국)·술·국수·숭늉은 신위수 대로 따로 담아야 할 것이다.· 합설(合設):반찬과 과일은 한 접시에 담고, 수저도 시저거중(匙箸居中)의 원칙을 지켜 한 시접에 신위수대로 수저를 담아 신위 앞의 중앙에 놓는다. 2.두미의 방향(頭尾方向)제수 중 머리와 꼬리가 있는 제수를 놓는 방법은 예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참고로 성균관의 석전대제(成均館釋奠大祭) 때는 머리는 동쪽을 향하고 꼬리는 서쪽이므로 동두서미(東頭西尾)로 한다. 3.배복의 방향(背腹方向)게적·어적·조기젓·생선포와 같이 등과 배가 있는 제수는 바르게 놓을 때는 등이 위로 가고 뉘어 놓을 때는 배가신위쪽으로 가게 놓는다. 4.과일의 위치(果實位置)고례에는 어떤 예서에도 과일별 위치가 명시되지 않았는데 이유는 계절과 지방에 따라 과일이 다르기 때문이다.그러기 때문에 혼돈이 매우 많다. 그러나 다음의 몇 가지 설을 참고하여 가가례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색 과일은 동쪽에 놓고 흰 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이 말은 다음 사항과 연계해서 설명한다.· 동조서율(東棗西栗): 대추는 동쪽이고 밤은 서쪽에 놓는다. 이것은 예서에 근거가 있다. 즉 혼인례에서 신부가 시부모에게 드리는 폐백이 대추와 밤인데 대추는 동쪽을 의미하고 밤(栗)은 서쪽을 의미한다고 했다.(현구고례 참조)밤은 까서 쓰니까 흰 색이고 대추는 붉은 색인데, 제수진설은 현란한 색깔은 피하므로 밤이 있는 서쪽에 흰색의 과일을 차리고 대추가 있는 동쪽에 붉은 과일을 놓는 것이 홍동백서이다.· 조율시이(棗栗枾梨):서쪽에서부터 대추·밤·감·배로 놓기도 한다. 5.탕과 전의 열(湯煎列)일반적으로 전과 적을 제2열의 국수와 떡 사이에 놓고 탕만을 제3열에 차리는데 실제로 진설을 해보면 상이 좁아서 국수와 떡 사이에 어육 3적을 놓을 수 없고, 제3열은 탕만을 진설하면 빈 자리가 많이 생긴다. 그러므로 탕을 놓는 제3열에 편 등을 당겨놓아도 무방하다. 6.기구배설과 제수진설의 예시· 역막·앙장을 천정에 친다.· 좌면지는 제상 위에 편다.· 숙수(숭늉)는 갱의 자리에 올린다.· 적(炙)은 한 가지씩 올린다.· 떡 어물줄이 부족하면 탕줄로 당겨놓아도 무방하다.· 떡과 국수는 신위수대로 차렸다.· 탕(湯·찌개)은 5탕, 육어(肉·魚·煎·膾)는 4가지의 경우이다.(상한선을 예시하기 위해서이다.)· 東西南北은 신위(上座)를 北으로 하는 예절의 방위이다.· 제수의 종류와 접시수는 상한선을 예시한 것이므로 여유가 있더라도 더 차릴 필요는 없고, 형편에 따라 덜 차려도 된다.· 각 열의 순서는 신위쪽으로부터 1, 2, 3열의 차례가 된다. ■ 용어설명· 반(飯) : 밥 ·갱(羹) : 국· 초접(醮) : 초간장 ·침채(沈菜) : 김치· 시저(匙箸) : 숟가락, 젓가락 ·해() : 젓갈 * 출처 : 성균관(http://www.skkok.com) ■ 차례 지내는 순서 1). 분향 강신 (조상을 청함) : 祭主 꿇어 앉아 향을 피우고, 술잔에 술을 조금 부어 모사그릇에 세 번 기우려 따름. 祭主 두 번 절한다. 2). 참신 (잘 오셨습니다) : 祭官(제관)들 모두 함께 두 번 절한다. 3). 초헌 (첫 잔 올림) : 祭主(제주) 술잔 올리고, 두 번 절.(명절=단잔) 4). 축문 (음식을 권함) : 祭官들 모두 꿇어앉고, 한사람이 축문 읽는다. 5). 아헌 (둘째잔) : 며느리, 또는 祭主다음번 祭官이 잔올리고 절한다. 6). 종헌 (셋째잔) : 사위, 손자. 외손자 等 술잔을 올리고 절을 한다. 7). 계반,삽시(밥과국 올림) : 밥그릇 뚜껑 열고, 숟가락 동쪽 향해 꽂는다. 8). 첨작 (좀더드세요) : 술잔마다 술 세 번씩 채우고, 祭主는 절을 한다. 9) 합문 (진지 드세요) : 방문 닫고 제관들 9숟갈 드실 시간 엎드려있음. 10). 개문 (방문 연다) : 祭主가 기침을 하면 모두 따라하며 일어난다. 11). 헌다(숭늉 올림) : 국그릇 물리고, 숭늉 올려, 밥 세번떠서 저어놓는다. 12). 낙시 (수저 내림) : 수저 祭床아래로 내려놓고, 밥그릇 뚜껑 덮는다. 13). 사신 (안녕히 가세요) : 참석한 모든 제관들(부인) 두 번 절한다. 14). 음복 : 음복 술을 祭主 등 차례 데로 들고, 음식을 제상에서 내리고. 15). 철상 : 제상은 거둔다 * 설, 추석명절에는 축문. 아헌. 종헌. 합, 개문 다섯순서는 생략함 *명절의 단잔은 종가집에는 증. 조. 부모 세 차례나 해야 하니, 간소화 하기위한 것이라 짐작되며,'家家禮라하여 집안의 전통에 따라 지내기도 함' 출처 (http://www.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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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가을운동회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부계면 부계초등학교(교장 신창균)에서 이색적인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가을 운동회는 SK텔레콤의 고객지원센터 직원 350명과 부계초등학생 72명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색다른 운동회였다. 이 색다른 운동회는 Sk텔레콤 고객지원센터(사장 전현상)가 부계초등학교와 함께 가을운동회를 가짐으로서 직원들에게 어릴적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리고, 또한 대추따기를 통한 농사체험으로 하루를 보내는 행사였다. 청백으로 나눠 학생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보내는 직원들은 잠시 동심으로 신이났고, 어린 학생들과 주민이 어우러진 이날 운동회는 한마당 잔치였으며, 점심시간에는 SK측이 준비한 도시락 800개로 다함께 식사를 했다 오랫만에 부계초등학교 운동장을 꽉메운 가을운동회로 구경 온 어르신들은 옛날 운동회를 떠올리며 추억을 되살리기도 하는 등 '굴렁쇠 릴레이'에서 후라이팬을 상품으로 받기도 했다. 오후에는 SK측의 초청으로 온 이벤트사의 마술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부계초등학교 김상훈 운영위원장은 "SK직원들이 어릴적 운동회 체험 겸 농촌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하루가 인상 깊을 것"이라며 뜻깊은 운동회였다고 말했다. SK직원들은 신화리 이경하씨 대추농원에서 대추따기 체험행사로 이날을 마무리했다. 김상훈 명예기자(ksh1673@hanmail.ne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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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잘하는 7세 어린이▲ 튼튼어린이집 군위읍 서부리 튼튼어린이집(원장:김경묵)에서는 유아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인성교육함양과 지능 개발을 위한 어린이 한자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주 튼튼어린이집 6~7세 반 어린이들이 한자검정능력시험에서 16명 중 4급 김시은 어린이를 비롯하여 7급 1명, 8급 14명 등 모든 어린이가 한자검정능력시험에 합격했다. ▲ 김시은(7세) 이번 합격생 중 4급 한자검증시험에 합격한 김시은(7세 여) 어린이는 4살 때 한글을 깨우치고, 5살 때 한자를 배워 8급, 7급, 6급, 5급, 준4급, 4급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합격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5급, 준 4급, 검정시험에서는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장학금 및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자뿐만 아니라 김시은 어린이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영어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는데, 경제적으로 여의치 못해 학원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책읽기를 좋아하고 끈기를 가진 천재성이 보여 영재교육과정으로 각별한 지도를 받게 하고 싶지만 어려운 농촌실정으론 엄두도 못 내고 지켜만 보는 시은이 부모님은 안타까울 뿐, 시은이네 이웃에 사는 한 주민은 "군위교육발전위원회에서 시은이에게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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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군위음악회 대성황군위문화원이 주관하고 군위군·군위군의회가 후원한 군민화합대향연인 제2회 군위음악회가 8월 23일 밤7시30분, 군청 - K마트 간 4차선 도로에 임시로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박영언 군위군수, 조승제 군위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및 기관단체장들과 2000여 군민이 운집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박수호 군위문화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음악회는 가정과 직장 그리고 논밭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시는 군민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고 풍요로운 군위건설에 새로운 힘을 응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정겹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도 축사를 통해 "음악은 인간의 마음과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생명과 활력을 불어 넣고 안정과 풍요를 전해주는 중요한 예술 활동이다" 고 전제하고 "오늘의 음악회가 군민들의 정서를 살찌우는 참신한 양식이 되고 일상생활의 기쁨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 했다. ▲ 토마토사랑(홍광표) ▲ 가수 박상철 ▲ 가수 단비 ▲ 김영임(국악인) ▲ 가수 이용 먼저 댄싱팀 에이션의 축하댄스에 이어 대구 올림픽 경기장 준공 축하공연에서 사회를 맡았던 방우정 MC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토마토 사랑을 불러 인기를 모으고있는 향토출신 홍광표씨 외에 인기가수 박상철, 이용, 트롯신동 단비양 그리고 국악계의 거장 김영임씨등 호화 게스트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열창으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군위음악회는 박영언 군위군수와 박수호 군위 문화원장의 문화예술에 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속에 군민들의 삶의질을 한단계 높이고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석남 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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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교육 - 농업기술센터 -8월 9일 저녁 8시~11시까지 소보중학교 전산실에서 정보화 교육이 있었다.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손교영, 황태경 강사의 강의로 8월 9일 부터 6일간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하루 3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농업정보 활용해서 농가 소득 높이기'로 교재를 바탕으로 교육을 한다. 우선 소보중학교의 컴퓨터 보유대수에 따라 우선 16명만이 강의를 받았으며 이날 손교영 강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컴맹에서 탈출하여 농업과 인터넷의 접목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기를 바란다."며 "바쁜 중에도 낮에 농사일을 하고 밤에 컴퓨터교육을 받는 농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강의를 한다"며 컴퓨터 수가 부족해 배우고 싶은 사람이 다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없음을 아쉬워했다. 박신주기자(sjpark@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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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노래 전수자 양성교육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은 8일 오전 9시 군위 문화원 회의실에서 전통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상여소리 전수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로 추천받은 교육생을 중심으로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와 문화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을 하고 군위 문화원이 주관하여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1단계로 상여소리와 상여 꾸미기 이론과 실습이며 . 2단계로 실습형 교육을 통하여 읍ㆍ면단위로 이론 및 실습으로 전통 상여 놀이 전수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군위읍 동부리의 허균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을 하며참여한 수강생들 중에는 전통 상여소리를 지역에서 전수받은 상당한 수준급의 수강생과 마을 이장 중심의 초보자들이 함께하여 전통문화계승의 깊은 뜻을 이해하며 고인의 명복과 유족의 슬픈 마음을 상여소리에 담는 전통문화를 이으려는 의지가 보였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