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은 8일 오전 9시 군위 문화원 회의실에서 전통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상여소리 전수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로 추천받은 교육생을 중심으로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와 문화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을 하고 군위 문화원이 주관하여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1단계로 상여소리와 상여 꾸미기 이론과 실습이며 .
2단계로 실습형 교육을 통하여 읍ㆍ면단위로 이론 및 실습으로 전통 상여 놀이 전수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육은 군위읍 동부리의 허균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을 하며
참여한 수강생들 중에는 전통 상여소리를 지역에서 전수받은 상당한 수준급의 수강생과 마을 이장 중심의 초보자들이 함께하여 전통문화계승의 깊은 뜻을 이해하며 고인의 명복과 유족의 슬픈 마음을 상여소리에 담는 전통문화를 이으려는 의지가 보였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