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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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미래 두드림(Do dream) 실시효령중학교(교장 노정구)는 2016년 5월 13일(금)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소속인 최재신 박사, 정신자 강사님을 초빙하여 미래에너지와 원예치료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녹색 미래 두드림(Do dream)은 정부가 추진하는 자유학기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식물을 이용한 미래에너지에 대한 진로체험활동에 부합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의는 제한된 지하자원과 늘어가는 에너지 소비량으로 인해 지하자원의 고갈, 환경오염 등 여러 문제를 논하며 여러 대체 미래 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또 원예 치료를 통하여 정서적 치료뿐만 아니라 원예와 관련된 진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을 들은 홍윤권 학생(중3)은 “평소 무분별하게 사용해 오던 에너지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에너지 절약과 미래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보라 학생(중2)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원예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이해하였고 체험을 통해 즐겁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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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애국과 행복한 통일을!효령고등학교(교장 노정구)는 2016년 5월 13일(금) 본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 조병철 교수님을 초빙하여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나라사랑교육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시켜주며, 바람직한 통일관과 굳건한 통일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우리나라에 애국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위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고, 실제 북한에 대해 상황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들은 홍자연 학생(고3)은 “스스로를 위하고 상대방을 생각해주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에 놀랐고, 나 자신이 품행을 단정히 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최권능 학생(고1)은 “북한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고, 남북이 통일이 이루워지기 위해 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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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화본마을 명소화 이끌어한 농촌마을이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이색 테마마을’로 탈바꿈했다. 빼어난 자연경관도, 유명 문화재나 특산물도 아닌 ‘관광·체험마을 조성’을 향한 주민들의 열정과 의지,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이 빚어낸 결과라 더 의미가 크다. ▲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윤진기 대표이사 바로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화본마을’ 얘기다. 이 화본마을은 2001년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과 ‘지역 명소화 사업’에 선정된 이후 마을길 벽화, 화본역 정비와 철도관사 리모델링, 폐교(전 산성중학교)의 근현대사박물관화 등을 통해 연간 25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경북지역의 대표적 체험·휴양마을’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엔 마을기업 6년차인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윤진기)’이 있다. 법인은 마을 내의 폐교를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라는 추억의 박물관과 체험교실로 만들었다. 60~70년대 생활상을 완벽히 구현하며,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예술적 공간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현재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박물관은 폐교활용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적인 홍보와 입소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공예·달고나·추억도시락·농작물수확·야생화 등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사시사철 다채로운 축제도 열린다. 봄 ‘어린이 맞이 대축제’, 여름 ‘힐링 페스티벌’, 가을 ‘화본아 가을놀자’, 겨울 ‘화본마을 김장축제’가 계절별 메인테마다. 또한 화본마을은 삼국유사를 주제로 그려진 벽화들이 ‘화본이’란 캐릭터 조형물과 어우러져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스토리텔링 한다. 여기에 화본역의 정취는 옛 간이역의 낭만을 그대로 품고 있으며, 철도관사는 관광객들의 안락한 숙박시설로 재단장 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온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마을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지역축제도 해마다 성황리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안전행정부 지정 2014년 전국 마을기업 최우수상’, ‘제2회 경상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특히 법인은 마을주민들에게 월 평균 358회, 연간 4천300회에 달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농가소득 증대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숲속 주말 유치원’, ‘화본지 생태공원’, ‘야생화 탐방로’ 등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윤진기 대표는 “시대흐름, 환경조성, 인적자원이 삼위일체가 돼야 마을특화사업은 성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선진화, 체험연계문화사업 확충, 농촌문화탐방 활성화, 주민일자리 확대 등에 사활을 걸어 화본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국유사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윤진기 대표이사는 ’삼국유사 화본마을’ 조성에 헌신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 및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을 이끌며, 특성화마을 롤-모델 제시와 농촌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자료제공 이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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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8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오는 8월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삼국유사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삼국유사 퀴즈대회는 삼국유사 속에 담겨있는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체득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매년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군위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에 예선시험을 거쳐 오후에 본선대회가 열리며, 레크리에이션, 밴드 및 댄스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대회 1등 수상자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는 등 총 9명에게 8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인솔교사 및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5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거리 참가자의 경우 홈페이지로 민박신청을 접수받아 전일(26일) 저녁식사 및 숙박, 대회 당일(27일)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최근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삼국유사의 가치와 우리 문화의 훌륭함을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삼국유사 관련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삼국유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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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원 문제해충 효율적 방제기술 보급을 위한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병해충 종합관리를 위해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 성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여 나방류 예찰 및 노린재류 포집을 실시하고 있다. 성페로몬은 곤충 체내에서 소량으로 만들어져 대기중에 냄새로 방출되는 화학물질로 암컷 나방류가 교미를 위해 수컷을 유인하거나 같은 곤충종의 다른 개체에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분비한다. 한편, 최근 작물의 잎과 열매에서 즙을 빨아들여 과원에 많은 피해를 주는 노린재는 농약을 살포할 경우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노력과 비용에 비해 방제의 정확성이 떨어져 박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페로몬 트랩 설치로 나방류의 발생시기와 발생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적기 방제가 가능하며, 과수작물 주요 가해 노린재를 유인, 포집하여 밀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광우 소장은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 설치한 성페로몬 트랩의 해충 채집량을 매주 조사 분석해 농가에 알려 적기방제를 실시, 방제효과를 증대하고 화학농약사용 횟수를 줄임으로써 노동력과 비용절감, 친환경농업 실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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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대한민국 ! 부계초등학교가 지킬게요!”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5월 16일(월) 민방공 사태에 대비하여 ‘민방공 대피훈련’과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중의 일환으로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행동요령을 숙달하며,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잇단 미사일도발에 따른 강력한 대북체재 추진으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에 발생할 도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5월 17일 오후2시 “재난대비 국민행동 매뉴얼”을 통해 교내 대피경로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비상사태 발생 시 학생들이 지켜야할 규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테러대응 훈련은 ‘테러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로 시작하여 학생들이 테러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폭발음이 바로 옆에서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려 정황을 살피고 엎드릴 때 양팔과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여 폐, 심장,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목 뒷덜미, 귀, 두개골을 보호하는 훈련을 하였다.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한 4학년 박○○학생은 “사이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실제로 전쟁이 일어난 것처럼 긴장됐어요. 하지만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대피하니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도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재난대응훈련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였다. 테러대응훈련에 참여한 5학년 김○○학생은 “진짜 폭탄소리처럼 바로 옆에서 들려요. 귀를 막고 엎드렸는데도 소리가 컸고, 실제 폭탄테러가 발생되면 모두 강당으로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부계초등학교 이서현 교장은 “남북 간 관계가 고조되면서 민방공 상황에 대해 학교 차원의 현실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유형별 체계적·조직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마음의 자세를 이번 훈련을 통해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 및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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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민방위 훈련 실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5월 16일 2016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14시부터 20분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청 전체 직원들이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자체대피소(지하 구내식당)에서 다중 이용시설 화재대피 요령, 핵공격시 행동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초중등학교(유치원포함)에서도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권순박 교육장은 “매년 수 차례 씩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행하고 있지만 반복된 훈련만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보일 수 있는 만큼 훈련마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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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실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16∼20일까지 5일간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안전의식과 훈련자세로 신속한 대비태세 점검, 안전문화의식 확산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 적용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차원의 일환이며, 교육지원청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전 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다. 1일차 16일 오전 7시에 비상사태에 대비한 비상소집 점검과 응소상황 점검 훈련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안전실천다짐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이어 11시에는 재난대비태세점검훈련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민방위 훈련으로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대비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권순박 교육장은 "신속한 대응과 상황보고 및 전파, 대피 등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신속한 안전 재난대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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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참교육을 위한 ‘명품’교육실습군위군 의흥초등학교(교장 강봉한)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부생 11명 (남 5명, 여 6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소규모 학교와 소규모 학급 및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는 농어촌 교육실습을 실시한다. 이를 통하여 교육실습생에게 교육실습이 목적하고 있는 참다운 의도인‘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에서는 농어촌 학교 및 학급의 전반적인 특성 파악, 학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 농어촌 지도교사의 교수방법 및 학급경영 방법, 생활지도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종 연수, 수업 실습, 학생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농어촌 교육실습은 농어촌 학교와 도시 지역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교차 이해하도록 계획되었다. 이번 농어촌교육실습에 참여하게 된 한 교육실습생은 “2주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의흥초 교장 강봉한은 “명품 교육을 실천하는 의흥초등학교에서 예비교사들을 위해 참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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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감사의 달, 사랑을 표현해요!“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Wee센터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위한 사랑의 엽서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합니다!”라는 주제의 감사 엽서 쓰기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엽서를 작성하면 Wee센터에서 학교 및 가정으로 직접 또는 우편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학생 및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표현하기 어려운 말들을 편지를 쓰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상당히 좋아졌다”며 이와 비슷한 공감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교육지원과장(김덕희)은 "Wee센터가 학생, 학부모, 교사간의 공감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