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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대한민국 ! 부계초등학교가 지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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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대한민국 ! 부계초등학교가 지킬게요!”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5월 16일(월) 민방공 사태에 대비하여 ‘민방공 대피훈련’과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중의 일환으로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행동요령을 숙달하며,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잇단 미사일도발에 따른 강력한 대북체재 추진으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에 발생할 도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5월 17일 오후2시 “재난대비 국민행동 매뉴얼”을 통해 교내 대피경로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비상사태 발생 시 학생들이 지켜야할 규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테러대응 훈련은 ‘테러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로 시작하여 학생들이 테러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폭발음이 바로 옆에서 들리면 즉시 바닥에 엎드려 정황을 살피고 엎드릴 때 양팔과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여 폐, 심장, 가슴을 보호하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목 뒷덜미, 귀, 두개골을 보호하는 훈련을 하였다.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한 4학년 박○○학생은 “사이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실제로 전쟁이 일어난 것처럼 긴장됐어요. 하지만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대피하니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도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재난대응훈련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였다.

 테러대응훈련에 참여한 5학년 김○○학생은 “진짜 폭탄소리처럼 바로 옆에서 들려요. 귀를 막고 엎드렸는데도 소리가 컸고, 실제 폭탄테러가 발생되면 모두 강당으로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부계초등학교 이서현 교장은 “남북 간 관계가 고조되면서 민방공 상황에 대해 학교 차원의 현실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유형별 체계적·조직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마음의 자세를 이번 훈련을 통해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 및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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