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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인권, 한 번 더 생각해요.4월 22일 (월)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아이돌보미 23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같은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아이돌보미 간 사례 토론으로 아동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기존 관념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희수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센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은 평소에도 아이들을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지만, 이 교육으로 아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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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경 298억 편성해 지역아동센터 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경예산 298억원 편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일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구미을지역위원장)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오경윤 꿈과 재능 지역안동센터장을 비롯한 구미시 지역안동센터장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상승에 따른 운영비 예산 추가 지원과 같은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 의원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을 지난달 28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또한 당차원에서 추경예산 297억7,200만원 편성을 적극 추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4,135개소당 매달 60만원씩 1년간 지원하기로 조정식 정책위원회 의장과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과 물가인상으로 인해 아동들을 위한 체험비를 줄여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몰렸던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들이 눈앞에 닥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현권 의원 구미사무실을 찾은 구미시 지역아동센터장 12명은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4,135개소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정부·여당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들은 “전국 지역안동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받는 임금은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 연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급여를 별도로 산정하지 않고 운영비와 뭉뚱그려 지급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경력과 관계없이 초봉 수준의 임금을 지급받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 운영비에 반영치 않아 아이들을 위한 체험비를 줄여야 하는 악순환 발생하고 있다”면서,“3년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비롯한 사회복지사들의 임금을 조사해서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사회복지 단일임금제를 속히 도입해 달라”고 촉구했다.○ 보건복지부가 아동 숫자가 적은 지방 현실과 동떨어진 다함께 돌봄사업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지방에 위치한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보건복지부가 올들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개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함께 돌봄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기존 지역아동센터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공공시설을 활용하는 다함께 돌봄사업은 임대료 부담이 없는데다, 교사 급여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와 함께 김현권 의원을 찾은 지역아동센터장들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다함께 돌봄,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교육부 학교돌봄 등 유사사업의 중복 해소는 물론,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현권 의원은“우리나라 저소득층 아동들을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도맡아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인건비가 별도로 책정되지 않은채 운영비와 뭉뚱그려 지원해 왔다는 얘기를 접하고 많이 놀랐다”면서“어렵사리 우리나라 돌봄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 온 전국 지역아동센터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해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보다 나은 여건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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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제49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전국 최우수상 수상군위초등학교 조동매(군위초, 4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이석선(동화작가, 군위초 교사)은『제49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에서 전국 최우수상(부총림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초등부 1위)과 지도자상(통일부 장관 표창)을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49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은 통일부와 (사)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으로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통일세대들에게 통일 의지를 심어주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하는 전국규모의 대회다. 조동매 학생은 ‘내 꿈은 통일 아이돌 가수-새터민 엄마와 부르는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탈북한 엄마와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제 경험담을 솔직하게 써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신이 커서 아이돌 가수의 꿈을 이루고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는 날, 얼굴도 모르는 북한의 오빠를 만나서 인사도 하고, 삼팔선에 철조망을 걷어 내고 만든 무대에 올라가 엄마가 좋아하는 ‘고향의 봄’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담겨 있다. 통일글짓기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동매(군위초, 4학년) 학생은 “주말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저를 교무실로 불러서 멋진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해 주신 이석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통일이 되어 엄마가 북한에 있는 오빠 걱정을 하거나 우시지 않고 우리 가족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도교사 이석선 선생님은 “항상 밝고 착한 동매가 열심히 생활하고 성실하게 글을 쓰는 모습이 기특했는데 큰 열매를 맺게 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이 한 편의 글이 통일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은 동매와 동매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위초 박미애 교장은 “통일은 어느 한 개인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통일을 위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번 입상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북한 주민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도로 학생들의 통일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여 따뜻한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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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스트레스 이렇게 푸세요.군위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원장 이선미)은 18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희 대구현대정신분석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대처법”이란 주제로 교육을 했다. 또 교육에 앞서 박용덕 드림스타트 팀장은 참석 부모들에게 아동수당과 군위군교육발전기금 운용에 대한 홍보를 하는 한편 박안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아이돌봄 사업 설명도 함께해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선미 원장은 “지난해에 부모교육에서 예상외로 많은 호응이 있어 올해도 부모교육을 하게됐다”며 관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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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중 미래유망직업과의 만남 실시부계중학교(교장 이장석)는 지난 1월 2일(화), 전교생 대상으로 꿈끼탐색 주간(2017.12.26.-2018.1.3.)을 맞아‘빛공학자’직업체험활동을 영어실에서 실시하였다. 꿈여울 이광식 강사의 진행 하에 미래 전기전자 및 빛 예술 산업의 전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빛공학자란 직업에 대한 이해 및 미래의 전망, LED를 이용한 여러 가지 빛의 합성과 생활 속 쓰임을 영상으로 살펴 보았다. 또 형광물질과 빛을 이용한 형광아이패드 제작활동을 통해 나의 생각을 압축된 언어로 표현해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했다. 앞서 부계중학교는 지난 12월 28일에도 미래유망직업 탐색의 일환으로‘인공지능전문가’직업체험활동을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먼저 AI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전문가의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영상을 시청하며 강사(김정숙/꿈여울)와 학생간에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별로 뇌모형 조립하기, 저지능 강아지로봇 작동해보기, 거짓말 탐지기 체험, 인공지능 LED등 만들기 활동이 시종일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부계중 박경준(3년) 학생은“지금까지 많은 체험활동을 해왔지만, 이 중 미래유망직업체험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변해가는 미래사회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어느 체험활동 보다 좋았다.” 또, 우민주(1년) 학생은 “아이패드에 내가 쓴 글자가 밝게 드러날 때 TV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응원하는 열혈팬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체험 소감에서 흡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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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선관위,「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운영”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황만길)는 지난 3일 남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선거체험교실은 미래유권자인 중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거의 중요성과 성숙한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관위 소개 및 업무 안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관련 영상 시청 ▲모의투표체험(온라인투표 및 사전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모의투표체험에서 중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인 ‘가장 선호하는 게임 캐릭터’와 ‘가장 선호하는 아이돌 그룹’을 투표주제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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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내 꿈을 Job아라~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2학기 1회 지필고사 기간 중 자유학기제를 맞은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9월 25일(월)부터 9월 27일(수) 까지 3일 동안 교내. 외에서 실시하였다. 9월25일(월) 첫째날은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선비수련원에서 전통문화와 효, 예, 선비문화 등을 체험 하였는데 도착 후 오전에는 도산서원탐방을 통해 서원의 기능과 구조를 알고 서원공부 체험 및 입교식을 통해 서원출입 예절과 의례를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퇴계종택을 방문하여 퇴계종손과의 대화를 통해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은 선비의 삶을 본받아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반듯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9월26일(화) 둘째날 교내에서 실시한 기획사 창업체험은 스팀 21 주관으로 학생들이 실제 기획사를 설립해봄으로써 경영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고 비전과 꿈을 스스로 생각함으로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한 수업이었는데 1교시 인사, 팀원, 회사설립, 2교시 기획 및 해커톤 회의 3교시 예산, 재무, 회계, 홍보 마케팅 4교시 IPO 회사발표로 마무리를 하였다. 창업체험 수업은 실제 정보와 같은 수준의 밀도 있는 체험을 통해서 현실 감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킴으로써 프로그램 실시 후에도 지속적인 진로탐색을 가능케 할 것이다. 9월 27일(수) 셋째날 교내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은 군위군 진로체험센터에서 지원하는 수업으로 미술활동을 통한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미술심리상담지도사와 아이돌의 유행 패션을 통한 패션디자인의 이해, 디자인스케치와 코디방법, 다양한 패션관련 직업군 알기 등에 관한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잠재된 끼와 가능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 후 학생들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았어요”“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소 잘 몰랐던 직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어요.”“힘들었지만 진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의 모습을 진지하게 설계해보고 체험 이후 더 건강하고 활발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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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나의 꿈 가꾸기!고매초등학교(교장 백만기)에서는 9월 27일(화) 사랑의 가족이 참여하는 한마음 한가족 군위교육 디자인하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고매초등학교 7가족이 함께하였는데 화분에 식물을 심으면서 학생들의 꿈도 함께 키우는 체험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가족들은 녹보수, 율마, 구피아, 아이비 등의 화초를 화분에 직접 심은 다음 화분의 팻말에 자신의 꿈을 적어서 식물들이 정성으로 자라나 듯 자기의 꿈을 소중하게 가꾸기로 다짐했다. 4학년 최소정 학생은 “저의 꿈은 유치원 선생님과 아이돌 가수가 되는 것입니다. 화분에 심은 식물을 잘 가꾸고 또 내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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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대한민국 평화대상”수상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사)대한민국가족 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주최하는‘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평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심사위원단이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조직위에는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대회장을 맡고 박재근 상명대 교수, 김성걸 탱큐21문화교류재단 이사장 등 7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이인영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철우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가수 설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양재진 정신과전문의, 가수 인순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걸출한 수상자를 배출한 대한민국 평화대상의 이번 제3회 시상식은 오는 3월 7일(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인기 아이돌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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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우리말 공부방 성황군위군 결혼이민여성(다문화가족)들이 우리말을 배우기 위한 열기가 대단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국유사문화회관 4층에 마련된 우리말 공부방에는 매회 3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자리를 채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말을 익히고 있다. 기본적인 한글 교육을 비롯해 요리교실, 꽃만들기, 노래교실 등을 열어 생활속 우리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계획으로 있다. 우리말을 담당하는 강사론 허미숙(42,한국어교원 3급), 홍계숙(37,한국어 강사3급)씨가 맡아 지도하고 있고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의 대부분이 미취학 어린이를 키우고 있어 교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회관 1층에 보육실을 별도로 꾸며 교육시간 동안 아이돌보미 봉사자(하진숙, 송태희, 이순자)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애로점은 한국말을 빨리 익히지 못함으로써 태어난 아이들 교육이 큰 애로점으로 부각되어 갓 결혼한 이민여성들에게는 이러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했고 현재 매우 유익하게 자리잡고 있다.장욱 군수는 앞으로 “결혼이민여성들과 다문화 가족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올해도 도내에서 처음으로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등 국적취득사업 지원, 취업알선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주민생활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