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TBC대구방송 이노수 대표이사를 모시고군위군(군수 박영언)은 지난 5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BC 대구방송 이노수 대표이사를 초청, “변화와 혁신을 갖춘 열정의 소유자”라는 주제로 「2009년 창의·실용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의 창의·실용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지역 행정의 다변화와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지역의 혁신변화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 ‘창의·상상을 통한 공공마케팅’ 등 총 11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권영심)은 2009학년도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군위관내 학부모들과 초‧중‧고 교장‧교감 및 상담업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 초대 주민직선으로 선출되신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께서 ‘교육을 함께 생각하자’는 격려 말씀을 통해 자녀를 대하는 바람직한 부모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부모 교육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정책 및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추방 및 가정의 교육적 기능 제고 등 올바른 자녀 교육관을 확립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학교폭력 근절과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다짐문을 통해 사랑하는 자녀들의 어버이요 보호자로서, 이 나라의 미래인 우리 자녀들이 올바른 인성을 소유하며 훌륭하게 성장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마음껏 학업에 정진하여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며 실력 있는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바람직한 교육환경의 조성에 기꺼이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 다짐을 하였다. 이어서 제석봉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이‘TA를 토대로 한 부모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아동 청소년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TA(Transactional Analysis, 교류 분석)을 토대로 한 구조 분석과 기능 분석을 통해 건강한 부모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제시하였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박영애 미술치료사는 ‘미술로 아이 마음 읽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아동 그림의 발달 단계를 통해 드러나는 아이의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의 내밀한 대화를 촉진하고, 동적 가족화 검사를 통한 가족간 커뮤니케이션 진단과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미술 치료를 소개하였다. 한편 학부모들에게 배부된 연수 자료에는 2009학년도 경북교육의 중점 시책들을 탑재하여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2010학년도 대학입시와 수능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됨으로써 참석자들이 보다 더 교육 현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새로 바뀌는 대입 제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설명으로 대학 진학 정보에 어두운 농산어촌 학부모들의 정보 욕구에 부응하였다. 권영심 교육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기에 이번 학부모 연수회가 교육을 아끼는 모든 교육 가족들이 함께 교육을 생각하는 귀중한 연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군위 교육의 발전과 자녀들의 올바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연수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
군위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5월 27일 오후 2시 35분경 군위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21명은 대구지방경찰청 견학에 나섰다. 소년단들은 112신고센터, 사이버분석 센터, 무학 미디홀, 증거분석실, 교통정보센터, 특공대 무술시범 등 경찰의 주요 부서를 두루 체험했다. 박혜선 단장은 견학을 마치고 소감을 묻는 말에 “제가 마치 경찰이 된 듯 구석구석을 보았으며 이다음에 어른이 되면 훌륭한 여자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
농촌일손돕기 -군위농협-5/13~6/13 집중 농촌일손돕기 기간 정해 군위농협에서는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한달동안 ‘집중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군위농협 본·지점 직원들이 농촌사랑 운동의 실천으로, 자두적과 및 사과적과, 대추순따기, 배적과, 양파수확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데 일조를 하기로 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고유가와 농산물 수입개방,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영농지원으로 사랑받는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휘찬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각 지점별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해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제10회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 군위에서 열려▲ 지난 3월 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사진 전국 60만 게이트볼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열린다. 군위군은 6월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군위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제10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연합회와 군위군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128개팀 1천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일인 대회 첫날은, 오후 5시30분에 군위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하는 중앙 및 전국 16개 시.도 임원과 128개팀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가 있은 후, 환영만찬을 가지며, 6월 3일부터 이틀간 게이트볼 경기가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맹수일 경상북도게이트볼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 보다도 하나되는 동호인 간의 게이트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개최되는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어르신을 기쁨으로 환영하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추억이 함께하는 보람된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조근제 새마을과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임원과 선수단을 맞이할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완벽한 대회준비와 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 질서있고 인정 넘치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대회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애드벌룬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설치, 숙박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주변 환경정비, 경기장 설치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100여명의 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가 대거 참여해 대회 진행과 전국에서 군위를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교통안내, 주차안내, 숙박 및 음식업소 안내, 관광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군위군은 참가 선수단들에게 원활한 경기 운영과 함께 군위홍보관과 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군위의 관광명소와 먹거리에 대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군위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어르신 건강체험 한마당 발표회군위군은 6월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백세건강을 위한 제5회 군위군민“건강체험 한마당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에 앞서 3㎞건강걷기체험,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기초검사, 체성분검사, 니코틴검사, 스모키 인형실험, 건강상담 등을 하며,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교육문화 연극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공연도 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실천운동 다짐 선서식과 읍·면 노인건강 운동교실 “언제나 청춘팀”어르신들이 8주간 연습 한 째즈댄스 및 에어로빅 운동을 발표 하며, S라인 수료자들의 살사․라인 댄스, 고곡진료소 타이치, 경운대학교 체육학부 학생강사들의 댄스스포츠 시범공연이 있다. 건강체험 한마당 발표회 시상식시 제1회 군위군 건강노인 선발대회 입상자 시상식도 동시에 하여, 군민들은 각자의 건강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군위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
-
군위농협 사업목표 조기달성 결의대회 가져군위농협에서는 지난 23일 포항 보경사에서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금년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위해 보경사 성지순례코스를 둘러보았으며, 김휘찬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경제가 어렵지만 전 임직원이 협동정신으로 무장해 올해 사업목표를 꼭 달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 조합원에게 봉사하는 농협을 만들어나가자”고 다짐했다.
-
군위관내 농협직원들, 농촌일손돕기 활발하게 전개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은 5.13일부터 5.27일까지 17곳에서 본점과 지점직원 연인원 80여명이 관내농가에서 자두, 사과, 배 등 과실적과작업을 실시하였고 28일에 추가적으로 적과 일손돕기를 하여 과실적과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6월에는 양파수확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은 6월에 직원 연인원 50여명이 양파, 마늘수확작업을 총 6회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순률)는 지난 5.19일, 5.20일, 5.23일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9일에는 군위농협직원 10여명과 합동으로 총 15명이 군위읍 사직2동 자두밭에서 적과작업을 하였으며 20일에는 군위군지부 직원 5명이 내량2리 사과밭에서 적과작업을 도왔다. 23일에는 전직원 2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자매결연마을인 외량3리를 방문하여 사과, 자두적과 작업을 하면서 비지땀을 흘렸다. 홍순률 지부장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 농촌현실에서 농협은 향후 손 닿는데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다른 단체들도 많이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소보, 여성 결혼이민자 수다의 날군위군 소보면 서경리 소재 간디문화센터(대표 문창식)가 농촌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5월 "여성결혼이민자 수다의 날”을 실시한다. 소보면 및 인근지역 여성결혼이민자 10여명 및 그 자녀 및 배우자(남편),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천연 황토염색 하기 및 음식 함께 만들어 먹고 수다 떨기 등 행사를 가진다. 간디문화센터 수다의 날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여성결혼이민자를 수혜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에서 탈피하여 그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민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그들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임을 자각하고 향후 이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다문화사업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매월 1회 정기적 개최)
-
농협중앙회 군지부, 교육발전기금 기탁군위의 밝은 미래,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군지부 및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먼저, 지역의 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에서 5. 27(수)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써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5월 한달 기탁내역을 보면 대구대 명예교수 정호완 일십만원, 대율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홍진종 오십만원, 삽령리 주민일동 일백만원 등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