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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등급을 향한 공무원연금공단 안전보건경영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0일 안전보건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안전보건경영 추진전략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세부적인 실행과제를 도출하였다. 또한, 2024년도 안전보건경영을 위해 2023년도 안전관련 정부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전사적인 사무직 위험성평가를 위한 실습형 교육을 함께 실시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김옥근 안전관리실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과제들은 향후 공단의 안전보건경영전략 수립 시 반영하여 공공기관 최고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2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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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 "검진받으러 오실 때 신분증 꼭 가져오세요"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의료 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을 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 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모든 의료 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려는 사람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 QR코드 형식의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 받아 자격을 인증하면 된다. 단, 19세 미만 환자, 응급 환자 등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신분증 확인이 안돼 진료를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신분증을 꼭 챙겨오시라” 당부했다. ※ 예약 및 문의 :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053-350-9000)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gb.kahp.co.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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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새로운 경험과 의미에 주목”… 새로운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MZ세대 러너들’최근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갓생’이다. 이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러닝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접근성이 쉬워 수요가 크게 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밸류에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러닝 앱 시장의 경우 2027년 12억 4,6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로 2020년(4억 9,200만 달러) 대비 153% 성장할 전망으로 밝혔다. 또한 24년 5월 기준, 러닝 해시태그가 349만 개로 22년 10월(252만 개) 대비 약 100만 개 가까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성취감을 얻는 기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표한 ‘2022년 기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기부 참여율은 2021년 38.2%로 4~50대 기부참여자인 23.7%보다 크게 앞섰고,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들의 기부 참여 스타일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기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부와 마라톤 행사가 결합한 기부런과 같은 행사를 통해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 후원금 형식의 참가비를 내고 일정 거리를 달린 후 SNS 인증 게시물로 소통하며 일명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마라톤은 마니아만 즐기는 스포츠 행사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취지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다. 곧 다가올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러닝 양말, 완주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지구런 관계자는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행사”라며, "5천 명의 피스레이서가 평화의 발자취를 남기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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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업무협약 체결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5월 8일(수) BIO KOREA 2024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8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이득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의 대표가 참석했다. 8개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홍보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USA’부터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해 해외 전시·홍보관, 네트워킹 등 행사 공동 개최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8개 기관은 6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2024 바이오 USA 내 공동 홍보관인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Korea Biohealth Hub)’ 부스를 운영해 국내 기업 IR 및 파트너링 등을 개최한다. 6월 4일(화)에는 ‘한국의 밤 리셉션(Korea Night Reception)’을 개최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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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양심 자전거’시범 운영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10일(금)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양심 자전거 20대를 문양역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심자전거는 기존 지하에 비치된 무료대여자전거 이용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문양역 지상에 20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생략해 보관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반납은 당일 오후 8시까지다. 양심자전거의 관리 및 운영은 공사 직원들이 담당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헬멧⋅공기주입기 등은 문양역 고객안내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양심자전거는 시민들에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이동수단(도시철도-자전거-도보)을 통합 연계해 최적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BMW(Bicycle, Metro, Walking) 환경 조성 및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환경친화적인 양심자전거 이용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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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위 석권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사격선수단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7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이 스키트 단체전에서 344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센터파이어권총 및 스탠다드 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585점을 쏘며 역시 대회신기록을 거뒀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황정수가 11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조민기가 11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정창희와 더블트랩 개인전의 신현우는 각각 120점과 122점을 기록하며 2위에 입상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지속적인 훈련과 목표를 향한 선수들의 집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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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2024년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구 시내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5월 16일(목)까지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사업’이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하여 지역 청년, 대학생 등에게 시중 임대료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공급하는 주택은 대구 시내(동구, 북구, 남구, 달서구 등 4개) 120호이며,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에어컨, 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3일(월)부터 5월 16일(목)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신청 가능하며, 2년 단위로 계약하여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누리집(https://www.dudc.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 콜센터(☎053-350-0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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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등 3개 기관-경운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 분야 시험연구 활성화와 미래 산업주도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9일(목) 경운대학교에서 대구·경북·충북 보건환경연구원과 경운대학교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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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캠핑 시즌 가스중독 사고 주의 당부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2021~2023)간 전국에서 발생한 캠핑 가스중독 사고는 153건으로,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식사용으로 장작을 피우고 남은 숯을 실내로 가지고 들어온 경우, 추위가 심해져 텐트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잔 경우, 추위 때문에 텐트 안에서 화로에 나무를 태운 경우 등이 있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미, 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두통, 후두통, 매스꺼움, 구토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른다. 또한 일산화탄소는 좁은 공간에서 농도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과 텐트 안에서의 석탄·목재류 등의 난방은 자제하고, 자주 환기를 시키거나 휴대용 일산화탄소감지기 등을 상비해 예방해야 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즐거운 캠핑 이전에 안전은 절대적인 우선순위여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으로 즐거운 캠핑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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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인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지방 정부 협력기반의 ‘지역 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로봇 플래그쉽 사업을 통해 지역별 로봇 거점을 지정해, 지역-로봇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로봇기업의 BM(Business Model) 개발, 제품 고도화, 실증 및 양산,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등 통합 케어를 통해 지역별 로봇 플래그쉽(대표·주력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기존 제조 로봇 일변도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로 전환·확대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로 서비스 로봇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국내외 인증 지원 등 로봇기업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자체별 지원되는 국비 최대 금액인 9.1억 원을 확보해,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 및 로봇 기업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현행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서비스 수요 맞춤형 특화 로봇 실증·보급 지원, ▲대구 중점 육성산업 연계 로봇 시스템 고도화 실증·보급 지원, ▲로봇 벤처·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한 로봇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로봇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사업 :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 사업 특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로봇 실증·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산업 분야(공공분야 포함)의 수요처 매칭을 통한 서비스 로봇 실증·보급과 대구 중점 육성산업(주력산업*, 5대 미래신산업)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 중기부 지역주력산업(대구) : 전기자율모빌리티부품, 기계요소소재부품, 디지털의료기기 등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로봇의 기술발전과 상용화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면서,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지역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