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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평생교육, 지역 대학과 힘 모은다.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 호산대학교 통합문화관 3층 전시실에서 김재현 호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 중심 도정 추진의 일환으로 도내 40개 대학 중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인 31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성장 및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그 첫 걸음으로 대학 평생교육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 공유와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기능과 사업들을 소개하고, 4월 중 공모예정인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 2개 분야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었다. 공모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총 9천만 원의 사업비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학별 최대 10백만원,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청년 학습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 중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에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19개 시·군 캠퍼스 중 9개 시·군이 가톨릭상지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운영하며, 장기적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어려운 시기에 상생의 장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대학 평생교육협의체를 통해 행정과 대학이 손잡고 대학 뿐 만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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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돌봄지원사업 3개 지자체 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6개소 중 경북도가 3개소(구미시, 경산시, 칠곡군)를 차지하여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제공기관 222개소 중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과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 서비스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하여 상위 2개소씩 선정했다. 특히, 도농지역 2개소(구미시,경산시)는 모두 경북지역에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서비스제공실적 분야에서 최고점(12점)을, 경산시는 아이돌보미 확충분야에서 최고점(12점)을 획득하여 도농 분야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하였고, 칠곡군은 아이돌보미 확충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농촌분야 1위에 선정되었다. 인센티브는 상품권(도농지역 각 100만원, 농촌지역 각 70만원)으로 각각 지급된다. 이번 인센티브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 및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노고를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경북도민 가형(중위소득 75% 이하) 이용자는 서비스 요금을 전액 무료로, 나머지 유형(나~라형) 이용자는 본인부담금의 절반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계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며, 특히, 금년에는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양성사업을 신규로 시행하여 아이돌보미가 영아 전담 근무를 기피해서 일어나는 영아대상 서비스 연계 미스매칭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인력확대, 돌봄의 질 개선 등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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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부가 전략품종 전복... 자원화에 총력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0만 마리를 3월 18일 ~ 2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자원조성(무상방류)을 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1개월 동안 사육․관리하여 4㎝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적 효과(전복 2.58배)가 상당히 높은 고부가 품종이며,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지점 주변에서 성장하여 어촌계 소득증강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대표품종이다. 또한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예부터 기력보충에 필수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품종이다. 수산자원연구원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전복을 생산하여 자원회복사업을 하고 있으며, 1년 만에 방류까지 가능한 크기(4㎝이상)로 생산하여 중간육성 과정 없이 바로 마을어장에 방류 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기술개발 확립으로 어촌계 고소득 창출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전복을 비롯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 품종개발과 자원회복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품종 다양화를 통한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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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컨설팅 보고회 실시효령고등학교(교장 박종대)는 3월 18일(목) 항공특성화고 전환 유관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 군위군청, 군위교육지원청, 컨설팅팀(SPG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특성화고 전환 컨설팅 보고회를 실시했다. 효령고등학교는 항공특성화고 전환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컨설팅을 추진해 항공분야 산업현황 및 인력양성 계획 수립, 항공산업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항공기술교육원 운영 및 설립계획 수립, 항공특성화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개교를 위한 교육과정 분석, 시설 및 실습실 구축 등의 기본사항부터 기존 항공특성화고 학교들과 차별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안했다. 효령고 박종대 교장은“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군위군청 및 군위교육지원청의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항공특성화고 개교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은 “군위에 하늘길이 열려 지역 내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항공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유관기관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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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유행하는 질병 백서◇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는 다른가요?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원인 물질은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 음식물 등으로 다양합니다. 코감기는 상부 호흡기계 감염으로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국소 증세는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하지만 미열, 두통 및 근육통 같은 전신 증세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두 질병 모두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나 코감기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치유됩니다. ◇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만 피하면 되나요? 꽃가루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마스크를 착용해서 콧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피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 항원은 여러 가지 물질이기 때문에 꽃가루만 피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 항원을 안다면 그것을 피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이자 치료가 될 수 있으나 항원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눈이 충혈되기도 하나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분들은 비염만 단독으로 있기보다는 많은 알레르기 질환(알레르기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친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항원이 코에 과민 반응을 일으키면 알레르기 비염 증세가 생기고, 눈에 과민 반응을 유발하면 결막 충혈 등의 알레르기 결막염 증세가 나타납니다. 물론 알레르기 비염의 가려움 증세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는 등 물리적인 자극에 의한 결막염(충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알레르기 결막염의 합병증이 있나요? 어떤 물질이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정확히 안다면 그 원인을 피하는 것이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진료를 보고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는 점안액 등의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특기 각막 병변이 동반된 경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력에 지장을 주는 합병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춘곤증도 질병인가요? 사람은 계절 변화와 같은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대한 부적응으로 여러 가지 신체 및 정신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외에도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비특이적인 증세를 흔히 ‘춘곤증’이라고 일컫습니다. 하지만 그 원인과 치료가 불분명함으로 질병을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 춘곤증은 치료할 필요가 없나요? 춘곤증은 질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지만 증세가 계속되거나 심해질 때는 다른 질병의 초기 증세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은 식사를 하되 과식은 피합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섭취도 좋습니다. 또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칭, 산책과 같은 간단한 운동을, 특히 햇빛이 있을 때 병행하면 좋습니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1년 3월호 발췌 글 : 고기동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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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 MOU체결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8일 이웃사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생활안전과 재난에 대한 예방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우현 의성소방서장, 유정규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재난예방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지역민의 생활안전교육을 위한 지원 활동▶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기타 상호협의에 의한 지원과 상호협력으로 두기관간의 협력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기관 간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향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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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대구편입 및 통합신공항 이전 촉구를 위한 도지사 면담군위군의회에서는 9일 대구시장 만남을 시작으로 22일 경북도지사를 만나기로 했다.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는 22일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한 이행 촉구를,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 추진관련 지역여론을 전달 할 계획이다. 박운표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시켜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지난해 7월이고, 군위군은 그 해 8월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도지사와 면담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복순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의 가덕도 공항이 특별법으로 법제화되면서 통합 신공항 건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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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군위군은 개별주택 9,563호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 군은 개별주택가격 산정기준에 따라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 11개 항목과 건물특성 9개 항목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람방법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개별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며 이의신청 및 가격검증 처리절차를 거친 후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그리고 각종부담금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관심을 갖고 열람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 군위군청 재무과 소득담당 ☎ 054-38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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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장터 만들기! 야단법석 놀아보장(場)(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군민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18일 군위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생활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군위읍 5일장을 방문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상가에 응원키트 및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를 배부 ‧ 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고 군위시장 상인회(회장 임승도)에도 코로나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고 한국자유총연맹 군위읍 여성회(회장 최종희),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회장 김민정), 군위읍 여성의용소방대(회장 김연숙),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사공은자),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 군위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현숙),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위군지회(회장 이경명) 총 7단체가 참여했다. 박종기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심각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마스크 미착용인 상태로 다니시는 분이 많이 보이고 상가에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제대로 된 곳이 거의 없어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일상에서의 생활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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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 나무판매장, 전시장으로 각광!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3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온 탓인 듯 고객들의 왕래가 부쩍 늘었다. 나무 판매가 목적이었지만 나무나 꽃을 구경하는 고객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전시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조합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관목, 화훼류, 약용수, 잔디 등 판매와 함께 다양한 나무와 꽃을 전시하여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 답답한 마음을 나무와 꽃을 대하면서 달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힐링 숲”과 같이 되어가고 있다. 조합에 가식 된 나무와 꽃은 약 100여 종으로 각 수종마다 이름, 용도와 식재 적지 등이 기재된 표지판이 붙어있으며 전담 지도원의 지도를 병행하고 있고, 가격 또한 정찰제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평소 접해보지 않은 희귀 수종도 전시되어 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최규종 조합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답답한 생활이 이어지면서, 혼자서나마 이곳을 찾음으로써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특히, 표고버섯 접종목이나 버섯 배지를 화초 가꾸기 같은 느낌으로 집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겸함으로써 연중 언제든지 조합을 찾으면 구경과 함께 구입 가능한 전국에서 으뜸가는 나무판매 및 전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군위군산림조합(☎ 054-383-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