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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풍산그룹 회장,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1억원 기탁3월 18일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기부금으로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으로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발현되었던 경북의 자랑스러운‘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전개하고 있다. 1968년 창립된 풍산그룹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국내 4개 사업장(울산, 경주 안강, 부산 공장, 대전 연구소)과 해외 12개 사업장을 (미국(Iowa, L.A., Texas),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심천, 상하이), 대만,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과 첨단 탄약을 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 풍산그룹은 포항‧경주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를 비롯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를 맡아 국내외 정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류성룡 선생의 업적을 연구하고 서애 정신 확산을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서애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출향기업인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께서 직접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면서 “풍산그룹은 평소에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온 기업이다.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어주어서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도에서는 ‘경북형 민생氣살리기 종합대책’추진을 통해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이철우 도지사의 급여 1천만원 기부가 기점이 돼 시장‧군수, 공무원, 기관‧단체와 기업들이 릴레이 기부로 이어져 현재 11억여원의 모금액을 조성하였으며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계좌로 모아져 민생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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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소기업, 품평회 통해 쿠팡 로켓배송, SSG에 입점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8일, 쿠팡 로켓배송 및 SSG닷컴 온라인입점을 위한 동부권 품평회 현장을 방문하여, 경북 중소기업의 많은 입점선정을 당부하고, 참가한 도내기업 44개사를 격려하며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경상북도는 비대면 소비시대에 경북세일페스타 연중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권역별 품평회로 쿠팡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채널 입점을 지원하여 제품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 입점 상품 선정을 위한 이번 품평회에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영천 등 경북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농업회사법인㈜독도무역, 농업회사법인 상복명과원, 어업회사법인 오바다푸드팩토리(주), ㈜한어물산어업법인회사, 대정수산㈜ 등 도내 중소기업 44개사가 참가하여 수산가공품, 농산가공품 등 생산제품을 쿠팡과 SSG에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 참여기업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적합평가 업체들로, 제품구성, 가격, 품질관리력, 재고 확보량, 트렌드 등을 채널 MD가 품평회 현장에서 직접평가하여 70점이상인 경우 로켓배송, 로켓후레시, SSG닷컴에 입점되며, 이번 신규채널로 참가하는 SSG는 경북 우수상품에 관심이 높아 자사온라인 몰에 입점할 상품을 되도록이면 많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온라인채널사가 희망하는 경북의 히트상품이 나올 때까지 동부권을 시작으로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으로 확대하여 총 4회 정도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공고를 통해 신청한 도내기업 120개사를 로켓배송에 입점 시킬 예정이며, 경북도가 확보한 온라인 유통채널 쿠팡, 위메프, 티몬,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SSG, 롯데ON, 마켓컬리 등에도 입점시켜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확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옛날 오프라인 판매방식만 매달리면 매출도 없고 희망도 없다”며, “경북도는 온라인 판로확대가 지역 경제 활력의 비타민이라고 보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유명 온라인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작년 경북세일페스타사업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입점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온라인 채널을 8개사로 확대하여,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참가희망기업5,000개사를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온라인입점 교육과 마케팅지원 등 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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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학기 맞이 어린이집 맞춤형 마스크 지원경상북도는 2021년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 38,34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 신규입소, 보호자의 신규입소 아동 적응 지원 방문 등으로 신학기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해 어린이집 안전 및 방역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1,721개소에 외부인 방문, 유증상자 발생 시 사용할 비상용 마스크 비축분을 시설별로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15,728명에게는 보육시간 내 아동과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개인별 마스크를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관리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신속한 마스크 지원과 함께 보육교직원 및 아동의 건강상태 체크 강화, 어린이집 소독 철저 등 어린이집 신학기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어린이집 방역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어린이집 외부인 출입금지,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 진행 등 주요 조치사항들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현장 확인점검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까지 도내 어린이집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으나, 지역사회 감염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고, 어린이집 내 감염사례도 간간히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신학기 마스크 지원이 어린이집 안전과 보육교직원 및 아동의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학부모, 지자체 모두 신학기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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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수행경상북도에서는 최근 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서 코로나19가 집단 유행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중심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도내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 고용 사업장 88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제적 검사는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진행되었으며, 도내 23개 시·군 선별진료소에서 채취된 총 13,034건의 시료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수행한 결과, 고령군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에서는 지역감염 확산차단을 위해 3,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3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찾아냈다. 지난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월평균 4,000건 정도의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였으나, 금년 3월에는 검사건수가 크게 증가하여 3만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 기간 동안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내국인 양성자 관련 긴급시료 등 총 16,349건(하루 평균 2,336건)의 시료를 검사하였다. 이러한 단기간에 고위험집단을 대상으로 집중 대량검사를 진행하여 병원체의 전파를 차단하는 방법의 활용은 지역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의 집단발생 억제에 매우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많은 시료가 동시에 검사 의뢰될 경우 채취된 시료의 보관으로 인한 변질, 실험자 감염, 실험실 오염 등이 발생할 가능성 있어, 연구원에서는 검사자 감염과 실험실 오염방지를 위해 최고의 안전체계 구축하고 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부터는 국가적으로 코로나19 집단 유행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고위험시설과 양성자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에 대한 집중검사 중심으로 방역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연구원의검사 업무가 폭증하여 검사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가 극복될 때 까지 신속·정확한 검사 결과 도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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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고객수요 맞춤 제품 발굴 나선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우수한 농산물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 고객수요에 맞는 제품발굴 등을 위해 홈플러스몰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0년부터 도내 농산물가공사업장 100여 개소를 육성하여 주로 장류, 과채음료, 전통주, 한과, 빵․과자 등 전통식품 및 지역 대표 농산물를 가공, 판매하여 평균 매출 8천만원의 소득을 올림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업기술원에서는 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트랜드에 맞는 제품개발 기술지도를 하고 홍보활동을 확대 지원함과 동시에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대구․경북 홈플러스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몰 대구․경북 지역본부에서는 산하 17개 홈플러스와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 간 협력을 통하여 팝업스토어 활성화, 입점 시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협약에 이어 4월 중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홈플러스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추진한다. 6월에는 우수가공제품 추천 및 선정을 위한 MD품평회를 개최 후 7~8월부터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입점, 팝업행사 등을 통해 고객유치 및 판로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원과 홈플러스몰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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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진원 <콘텐츠IP 고도화 지원> 22일부터 공모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진흥원, 원장 이종수)은 오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상북도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콘텐츠 IP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내 콘텐츠 IP 보유 기업을 발굴,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콘텐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게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콘텐츠IP를 보유한 경북도내 소재 기업으로서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거나 부가사업을 펼칠 계획이 있으면 된다. 총 3~4개사 내외(과제당 최대 3,000만원 지원)로 선정할 예정이며, IP를 기반으로 한 사업화 단계가 명확하고 판매 및 유통 계획이 있어야 한다. 또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홍보나 마케팅,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2차 활용(장르의 확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원장은 “이 지원사업으로 기업이 갖고 있는 우수한 IP를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역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콘텐츠 IP 고도화 지원사업’ 은 진흥원(www.gcub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담당자(054.840.703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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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3천8백만원 전달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3월18일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혜조합원 38명과 본지점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선발 지급기준에 의거하여 조합원의 전년도 사업이용도를 기준으로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하였다. 군위농협은 조합원의 자녀학자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일 지급되는 장학금은 대학등록금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조합원님께서 많은 이용을 해 주셨기에 이렇게 지급할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이 같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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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3월 18일(목) ‘어린이는 방어 보행, 운전자는 안전 운전’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의식 개선 운동으로 슬로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다. 김장미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게 하는 것는 우리 모두의 책무이고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는 방어 보행, 운전자는 안전 운전’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환경개선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번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군위초등학교 우옥연 교장, 군위중학교 남준모 교장, 경상북도교육청삼국유사군위도서관 김영재 관장을 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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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수면 장애의 원인과 예방법나이가 들면서 잠이 없어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긴다.하지만 시니어들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면 문제의 원인과 예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수면은 신체와 정신에 대한 회복 기능을 가지고 있어 불면증이 생기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피로, 집중력 장애, 기분 문제, 실수와 사고의 위험성이 커진다. 나이가 들면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이 많아져 결국 낮잠이 늘어나는 결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 시니어들은 다양한 질환과 이에 따른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잠을 못 자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동안의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불면은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지목되어 왔고 짧은 수면과 긴 낮잠은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장애와 연관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잠드는 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수면 효율(누워있는 시간 중 실제 잠든 시간의 비율)이 80% 이하인 사람들은 사망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처럼 시니어들의 수면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어 수면 문제의 원인과 예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생기는 수면 변화 개인차는 있지만 시니어들은 성인기 때보다 대개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수면 중에 자주 깨고 얕은 잠을 잔다. 총 수면 시간이 대략 7시간으로 줄고, 수면 효율이 감소한다. 수면 구조가 변화하여 잠자리에 누운 후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잠이 든 후 꿈꿀 때까지의 시간이 줄어든다. 시니어 수면 장애의 원인 시니어 시기에는 퇴직 등으로 인한 규칙적인 사회적 활동을 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수면-각성 리듬이 불규칙해지고 주간에 눕거나 활동이 저하되는 양상이 있다. 이는 수면-각성 리듬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흔히 야간수면의 질 저하와 불면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또한 노년에 흔히 경험하는 사별 등의 주요 생활사의 변화와 우울증, 불안 장애, 알코올 중독, 치매 등의 정신질환도 흔한 불면의 원인이 된다. 많은 만성적 내과 질환과 신체적 상태들이 수면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시니어들은 다른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서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원인에는 통증, 관절염, 협심증, 심부전, 만성폐쇄성 폐 질환, 천식, 말기신부전, 전립선비대, 당뇨, 뇌졸중, 위식도역류, 치매, 파킨슨병, 암 등이 포함된다. 불면증의 비약물학적 치료와 예방법 하루 이틀 못 잤다고 불면증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의학적으로 ‘불면 장애’는 수면의 양과 질에 현저하게 만족하지 못하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및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이 발생하며, 수면 문제가 일주일에 3번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었을 때 진단한다. 시니어들의 경우 수면제의 부작용과 인지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면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자가요법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수면위생 지키기, 수면 시간 제한하기 등은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고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는 방법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비효율적이고 수면을 저해할 수 있는 습관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커피, 녹차 같은 카페인, 과식과 지나친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금연, 금주, 시계 보지 않기 등이 있다. 또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수면-각성 일정을 지키기 위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낮잠을 자지 않는다. 주간에 운동을 하고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은 밤에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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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서 청렴동아리 의무위반예방 ‘사랑의 쓱(S·S·G) 오른손 운동’적극 동참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청렴동아리(청우리) 회원들과 서장은 책임수사 ·자치경찰제 원년을 맞아 경찰관 의무위반을 위해 ‘사랑의 쓱(S.S.G) 오른손 운동’행사를 마련하고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청렴동아리 활동은 사랑의 쓱 오른손 운동을 추진하면서 음주운전·성 비위 등 의무위반이 우려될 때 경찰관 누구나 다 동료들에게 오른손을 들어 ‘여기까지’를 외쳐 동료들이 일탈행위로 이어질 수 없도록 잡아주자는 의미에서 내부자정 행사를 갖게 되었다. (S.S.G)는 먼저 지켜보기(Stare)·멈춰주기(Stop)·잡아주기(Grab)의 의미를 담고 있어 앞으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료를 말려주고 보살피고 예방중심의 직장문화로 ’사랑의 쓱 오른손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