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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집콕 건강 키워드코로나19는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콕 생활 속 ‘면역’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집 안 곳곳에 손 소독제와 항균 스프레이가 자리를 잡았으며, 하루 3번 이상의 환기와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이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코로나 블루’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집에서 명상을 즐기는 사람도 늘어났다. 또한 외출이 쉽지 않은 만큼 많은 분야가 집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특히 다른 영역에 비해 집 안으로 들어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던 건강·의료 분야가 자연스럽게 집콕 생활에 스며들고 있다. 이미 익숙해진 홈트레이닝과 건강보조식품, 가정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를 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가지 키워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 생활의 흐름을 알아보자. #셀프-메디케이션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길어졌다. 이로 인해 활동량은 감소했지만 먹는 시간, 음식 섭취량은 증가해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나오기도 했다. 헬스장 이용은 어렵고 야외 운동은 꺼려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이처럼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떠올랐다.기존 밀레니얼 세대들은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성향을 보여 왔는데, 세계적 유행병을 계기로 건강에 대한 소비 성향이 전 세대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질병으로 인한 병원 방문 자체를 꺼리면서 면역을 지키기 위해 영양제를 섭취하는 사례가 늘어나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도 높아졌다. 과거 몸보신을 위해 ‘홍삼’, ‘녹용’을 챙겨 먹던 경향에서 연령대와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춰 골라 먹는 트렌드로 변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가정용 의료기기, 운동을 위한 홈트레이닝 기구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셀프-메디케이션 현상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격진료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 관리의 핵심은 단연 ‘언택트(Untact)’이다. 콘택트(Contact)와 부정사 언(Un)의 합성어로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는 비대면 및 비접촉을 뜻한다. 코로나19가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고 감염되는 만큼, 진료 역시 비대면 방식이 주목받는다. 과거에는 국내 현행법상 원격진료가 금지되어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전염병 확산 억제를 위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환자가 원할 때 진료할 수 있기 때문에 원격진료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원격진료는 전화와 화상 진료와 함께 원격 환자 모니터링이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격 환자 모니터링은 센서 및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집에 있는 환자의 체온과 산소포화도, 호흡수 등을 사물인터넷(IoT) 센서,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하고 의료진이 원격으로 모니터링한다. 현재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분야는 원격진료 상담 서비스지만 향후 노년층의 증가나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증가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분야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헬스케어는 정보 통신 기술과 보건 의료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예방, 진단, 치료, 사후 관리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헬스케어는 의사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이끌어져 왔지만 ‘빅데이터’의 영향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변화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등의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분야에 접목되면서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개인의 건강정보 및 질병 상태를 분석하면서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의사의 오진으로 인한 의료사고율이 줄어들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또한 개개인의 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개인의 식사습관, 생활습관, 혈압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를 분석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병의 치료 시기뿐 아니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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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인사발령(승진)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3월 5일(금)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사고예방을 위하여 본.지점간 직원 승진 의결을 하였다. 발령전 성명 발령내용 발령사항 비 고 사무소명 직급 직명 사무소명 직급 직명 본점 3급 상무 이경우 승진 본점 M급 상무 본점 3급 상무 임기연 승진 본점 M급 상무 본점 4급 차장 박태선 승진 본점 3급 팀장 서부지점 4급 차장 정진욱 승진 서부지점 3급 팀장 본점 5급 과장보 박대규 승진 본점 4급 과장 본점 5급 과장보 박상현 승진 본점 4급 과장 부계지점 5급 과장보 원경애 승진 부계지점 4급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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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북형 관광산업 모델 제시경상북도는 8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사) 중심의 온라인 관광시장 성장을 주도해온 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 18개 참여사와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관광산업의 위기 상황을 또 다른 기회로 삼고자 하는 발상의 전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밖의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고, 안전․청정․힐링 등 포스트코로나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높은 지역 원형 자원의 관광상품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경북관광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관광의 풍선효과는 온라인 중심의 소규모 개별 관광산업으로의 시장 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경북도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비롯한 국내외 OTA,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주요 관광사업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수요자(관광객)와 공급자(관광사업체)의 직접 매칭을 통한 감응도 높은 지역관광시장의 형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형 관광산업 모델을 구축해 가기로 하였다. 협약을 체결한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비롯한 18개 참여사는 앞으로 신도청을 중심으로 한 ‘경북관광 BIZ랩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주도형 관광통합협의체 구성 시 자문,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사업체,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상품의 고도화와 더불어 유통판매 채널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업무협약의 주요 주체인 국내외 OTA(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 중심의 유통판매 채널과 경북투어패스 플랫폼을 연동하여 상품의 시장 출시를 빠르게 하고 운영의 성과를 피드백 하는 등 전 과정을 데이터 베이스화 해 나갈 것이다. 이로써 참여 관광사업체에겐 코로나19로 제한적인 관광산업에서의 새로운 시장 진출이라는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기반 관광사업체에게는 경쟁력 높은 관광상품 기획운영과 경영 마인드 도입으로 자생력을 길러가는 상생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새롭게 구축될 경북형 관광산업 모델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더 나아가 관광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관광상품 개발과 유통판매 채널 연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존 기관 중심의 관광사업체 지원과 상품 발굴육성 사업은 결국 기관이 공급자가 되는 정책적 구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시장의 소비자 흐름과 경쟁 속도를 분석하기에 바빴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경북도는 오늘 협약의 자리를 계기로 기존에 공급자 마인드에서 벗어나 기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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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지연... LG화학에 지역의 우려 전달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 26일 ㈜LG화학 본사를 방문하여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일자리 지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여론을 잘 알고 있으며, 세계 최첨단 양극재 공장을 짓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 19사태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지만 모든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연내 착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화학 측에서는 구미 양극재 공장 건립은 양극재 생산용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근 지역 언론 등에서 제기된 사업 포기설에 대해서 일축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과 김차병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와 구미시는 올 상반기까지 중앙부처의 상생형 일자리 신청 준비 및 공장입주를 위한 모든 행정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LG화학에서도 조기에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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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과수화상병 예방... 사전 약제방제 당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도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약제방제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내 전 시군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이 트기(꽃눈 발아) 직전에 등록약제(동제화합물, 1차 방제에만 사용)로 방제하여야 한다. 또한,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과 인접하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의 경우, 1차 방제 이후 과수의 꽃이 80% 수준으로 핀 뒤 5일 전, 후 2차 방제를 실하여야 한다. 이후 10일 뒤에 3차 방제를 실시하고 2~3차 방제에는 개화기 방제시 사용가능한 등록약제를 사용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 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작업해야 한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용해서는 안된다. 만일 과수원에 동제화합물 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 처리시기를 앞당기고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이 지난 뒤에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재 경북을 포함한 3개 시, 도만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사전 약제방제가 중요하다.”라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과원이 소재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수화상병이 2015년 처음 발생한 뒤, 2020년까지 1,092농가 655.1ha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외에 새롭게 6개 시·군에서 발생하여 전체 17개 시‧군에서 사회·경제적인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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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국내 2, 해외유입 1)발생경상북도에서는 3. 7.(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2. 28.(일) 확진자(포항#482)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2. 2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321명) *( )해외유입 일 자 2.22 2.23 2.24 2.25 2.26 2.27 2.28 3. 1 3. 2 3. 3 3. 4 3. 5 3. 6 3. 7 검 사 647 2,817 1,329 2,041 1,269 2,430 1,480 941 793 678 906 1,312 2,045 826 확진자 8(1) 18(3) 9 6(1) 7(1) 4(1) 13(3) 7(3) 6(1) 7(2) 6(2) 13 13(2) 3(1) 확진율* 1.1 0.6 0.7 0.3 0.6 0.2 0.9 0.7 0.8 1.0 0.7 1.0 0.6 0.4 자가격리자 2,108 2,093 2,057 2,072 2,046 2,000 2,003 1,959 1,932 1,791 1,728 1,527 1,510 1,57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4명 1일평균 6.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99명, 1일평균 7.1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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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과 119안전센터, 화재진화 참여 주민 격려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신종삼)는 지난 5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초동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은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소화기 10대를 전달했다. 지난달 6일 군위읍 소재지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 상인이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본인 가게에 비치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뛰어 갔으며, 연이어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각자의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적극 동참하여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에 군위119안전센터는 화재신고와 진화에 참여한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개인 소화기를 사용했던 주민에게 새 소화기 10대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군위읍장은 1가구 1소화기 비치의 생활화와 소화기 사용법의 숙지를 강조하고, 화재 발생 시 의연한 초동 대처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화재 예방과 진화의 핵심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관계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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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News (2020.03.02.)#군위군 #군위군뉴스 #대구경북신공합특별법 [2020년 03월 첫째 뉴스] 1. 경북도-대구시, 대구경북신공합특별법 촉구 나서2. 군위군, 3월 요양시설 코로나 백신접종 시작3. 군위보건소, 국가 암 무료검진 꼭 받으세요4.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5. 군위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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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행사계획((2021. 03 08 ~ 2021.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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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화재피해 저감활동 유공자 표창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은 5일 상가 화재 초기 진압으로 대형 피해를 막은 이갑석, 배종태 씨에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13시 20분경 군위읍 내 치킨 가게에서 튀김기 열축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맞은편 점포에 있던 이갑석, 배종태 씨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압에 성공하며 대형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는 여러 상가가 인접한 특성상 대형 화재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이갑석, 배종태 씨의 화재피해 저감 공로를 치하하고자 표창을 전달했다. 전우현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발굴을 통해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