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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명발생경상북도에서는 3. 19.(금) 코로나19 국내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3. 18.(목) 확진자(경산#93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3. 19.(금) 확진자(경산#9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3. 18.(목)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로 △ 3. 6.(토) 확진자(포항#494)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3. 18.(목) 확진자(수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3. 13.(토) 확진자(칠곡#9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울진군에서는 3. 17.(수) 확진자(수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63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401명) *( )해외유입 일 자 3. 6 3. 7 3. 8 3. 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검 사 2,045 826 648 834 814 837 1,239 928 659 636 834 997 830 830 확진자 13(2) 3(1) 2 4 11(1) 9 14(2) 9(2) 3 4 4 5 4 11 확진율* 0.6 0.4 0.3 0.3 1.4 1.1 1.1 1.0 0.46 0.9 0.5 0.5 0.5 0.5 자가격리자 1,510 1,574 1,548 1,587 1,535 1,534 1,535 1,685 1,706 1,697 1,739 1,682 1,647 1,63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8명 1일평균 5.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8명, 1일평균 6.3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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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행사계획 (2021. 3. 22. ~ 2021. 3. 28.)일 시 행 사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3.22.(월)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부군수 안전관리과 3.23.(화)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10:00 찾아가는 산부인과 ○장 소 : 군위군 보건소 ○내 용 : 산전기본검사 등 보건소 10:30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장 소 :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내 용 : 이·취임식 행사 개최 부군수 농업기술센터 3.24.(수)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14:00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장 소 : 읍사무소 2층 회의실 ○내 용 :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지역활력과 15:00 건강마을 위원회 회의 ○장 소 : 의흥면사무소 회의실 ○내 용 : 건강위원 역량강화 교육 주제 협의 보건소 3.25.(목)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부군수 안전관리과 14:00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장 소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내 용 : 운영위원회 개최 등 부군수 주민복지실 3.26.(금) 08:30 간부회의 ○장 소 : 군청 제2회의실 ○내 용 : 실과단소장 간부회의 부군수 총무과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14:00 소보면 이장회의 ○장 소 : 소보면 대회의실 ○내 용 : 당면 주요 행정사항 전달 등 총무과 15:00 군민참여단 제4회(최종) 회의 ○장 소 : 군민회관 회의실 ○내 용 : 군민참여단 활동 경과보고 등 부군수 지역활력과 3.27.(토)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3.28.(일) 15:0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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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실시군위군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 신규 농가 및 갱신 농가 194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신규 및 갱신 농가가 2년에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GAP 인증 및 관련 규정의 이해, 농가 이행사항,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바로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강의장 소독, 마스크 착용과 출입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사전에 교육대상자를 신청받아 제한된 인원을 수용하여 추진하였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에는 어느 때 보다 농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GAP 인증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을 신청하지 못하였거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농업교육포털(https://agriedu.net)’온라인 과정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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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국가암 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군위군 보건소는 3월 18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제14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경북지역 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1:1 맞춤서비스(전화, 문자, 우편), 암 검진 자원봉사자를 위촉하여 검진독려, 지소·진료소, 경로당 등에 채변통 배치로 대장암 검진 유도, 출장검진 의료기관과 연계한 이동건강검진 실시 등으로 암 검진 수검율 향상에 기여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암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조기 발견되면 생존이 가능한 질환이다”며 “암 조기발견 및 치료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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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 「입장문」 발표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 위원회(회장 박한배)는 19일 추진위 사무실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한 일련의 보도들에 대해 회장단들과 의견 교환을 가졌다. 추진위의 성명서 등 여러경로를 통한 지속적인 ‘군위군의 대구편입’ 요구에 대해 경상북도가 금년 3월이 되어서야 6개월이나 걸리는 용역계획을 발표한 것과 대구시가 금년 2월말 시의회 의견청취 후 행안부에 변경 건의서를 제출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뒤집고 대구ㆍ경북행정통합과 연계할 방침이라는 것을 언론을 통해 발표한데 대해 한목소리로 성토를 하였다. 이날 정유석 추진위 대구편입추진단장은 “우리 위원회가 군의회의 역할을 주문하면서 이뤄진 군의회와 대구시장, 시의장과의 면담에서 원론적인 답변만 듣고, 보다 강력한 요구를 하지 못하였다”고 못내 아쉬워하면서 군의회도 통합신공항이 소보/비안으로 정해진 것은 군위군의 대구편입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는 것을 명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의견교환을 가진 후 추진위는 오는 6월말까지 시·도의회 의견청취와 행정안전부에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합의문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군위군의 공항유치신청 백지화 투쟁에 돌입한다는 입장문을 채택했다. 공동합의문 관련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입장문 “장부일언중천금(丈夫一言重千金)”이 말은 이제 구시대 유물이 되었습니다.약속은 힘 있는 사람들에게나 지켜지는 작금의 세태를 한탄하고, 우리의 나약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까 ? 지난 해 10월 25일 우리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공동합의문 실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성명서를 통해 우리 위원회는 시·도가 행안부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건의서를 조속히 제출하고, 공동합의문의 각 사안별 실천계획을 공표 할 것과 공동합의문을 폄훼하거나 흔들려는 시도가 있다면 공항유치 백지화 운동에 들어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후 대구시는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관련하여 2021년 2월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안전부에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12월 2일 언론을 통해 밝혔으나, 금년 1월 25일 별안간 대구시는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일정을 연계할 방침이며, 행정통합 공론화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시의회 의견청취를 5월 임시회로 연기하고, 경북도는 최근에 용역을 발주하여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추진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대구시장은 지난 9일 군위군 의회 의원들과 만남에서 일정을 연기한 이유가 행정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강하게 주장할 경우 행정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여 내린 결정임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군위군민을 가벼이 보지 않았으면 경북도가 1/4분기의 끝인 3월에서야 6개월이나 걸리는 용역을 발주하고, 대구시가 2월로 계획했던 시의회 의견청취를 5월 이후로 연기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당시 김영만 군위군수가 공항유치신청만 한다면 뭐든지 다 해준다했지만, 이제 신청했으니 군위 촌놈들은 대충 어르고 달래면 될 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군위군수 부재를 기다렸다는 듯이 말씀을 번복하신 대구시장은 예전에 우리 위원들을 만나셨을 때,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별개의 것이라고 누누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조차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켜지지 않는 약속은 어떠한 가치도 가질 수 없습니다.우리 위원회는 새로운 것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시․도지사, 시․도의원, 대구․경북 국회의원이 자발적으로 약속한 공동합의문을 이제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다음의 사안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공동합의문 이행과 통합신공항 건설의 첫 걸음인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해 2021년 6월 말까지 시·도는 각각 시․도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안전부에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면 우리 위원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합의문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군위군 공항유치신청 백지화 투쟁을 해나가겠습니다. 약속은 지켜질 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2021. 3. 19 .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회장 박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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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봄철 동남아 수출... 포도수출 경쟁력 높인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상주시 모동면 에이플영농조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샤인머스켓의 장기저장기술’에 대한 현장평가와 시범수출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포도 샤인머스켓의 장기저장기술의 현장 보급 확대와 봄 수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샤인머스켓을 6개월간 장기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포도 저온저장 유통체계 기반구축 시범사업’과 연계해 개발 기술을 현지 산지유통센터에 적용한 결과 3월 중순까지 장기 저장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날 현장 평가와 더불어 지금까지 저장된 포도를 베트남과 태국으로 시범 수출하는 수출식을 가졌다. 시범 수출식은 봄 수출의 가능성을 파악해 보고 외부 온도가 높아진 시기에 수출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수출 중 품질저하 요소를 찾는 등 고품질 유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샤인머스켓은 10월경에 수확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저장하면 12월에서 1월 정도까지 저장이 가능해 선물용 수요가 많은 설명절까지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웠다. 개발된 장기저장 기술을 적용하면 설명절뿐만이 아니라 봄철까지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봄에는 수입 포도만 유통되고 있는데 이 시기에 국내산 포도공급이 가능하게 되므로 수입포도를 대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는 “샤인머스켓은 재배면적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공급과잉에 대비한 수출증대 등 소비다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에 적용된 파렛트 단위 장기저장기술이 현장에서 성공함으로써 봄 수출이 가능하게 되어 공급기간을 늘려 수출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홍수출하를 막아 가격안정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상북도의 샤인머스켓 수출량은 전국 포도 수출량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포도 산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장기저장기술과 재배기술을 연계하여 샤인머스켓을 연중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상북도가 국내를 넘어 세계 포도 수출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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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평생교육, 지역 대학과 힘 모은다.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 호산대학교 통합문화관 3층 전시실에서 김재현 호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 중심 도정 추진의 일환으로 도내 40개 대학 중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인 31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성장 및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그 첫 걸음으로 대학 평생교육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 공유와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기능과 사업들을 소개하고, 4월 중 공모예정인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 2개 분야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었다. 공모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총 9천만 원의 사업비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학별 최대 10백만원,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청년 학습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 중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에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19개 시·군 캠퍼스 중 9개 시·군이 가톨릭상지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운영하며, 장기적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어려운 시기에 상생의 장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대학 평생교육협의체를 통해 행정과 대학이 손잡고 대학 뿐 만 아니라 지역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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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돌봄지원사업 3개 지자체 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6개소 중 경북도가 3개소(구미시, 경산시, 칠곡군)를 차지하여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제공기관 222개소 중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과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 서비스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하여 상위 2개소씩 선정했다. 특히, 도농지역 2개소(구미시,경산시)는 모두 경북지역에서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서비스제공실적 분야에서 최고점(12점)을, 경산시는 아이돌보미 확충분야에서 최고점(12점)을 획득하여 도농 분야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하였고, 칠곡군은 아이돌보미 확충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농촌분야 1위에 선정되었다. 인센티브는 상품권(도농지역 각 100만원, 농촌지역 각 70만원)으로 각각 지급된다. 이번 인센티브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 및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노고를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경북도민 가형(중위소득 75% 이하) 이용자는 서비스 요금을 전액 무료로, 나머지 유형(나~라형) 이용자는 본인부담금의 절반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계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며, 특히, 금년에는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양성사업을 신규로 시행하여 아이돌보미가 영아 전담 근무를 기피해서 일어나는 영아대상 서비스 연계 미스매칭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인력확대, 돌봄의 질 개선 등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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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부가 전략품종 전복... 자원화에 총력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0만 마리를 3월 18일 ~ 2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자원조성(무상방류)을 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1개월 동안 사육․관리하여 4㎝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적 효과(전복 2.58배)가 상당히 높은 고부가 품종이며,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지점 주변에서 성장하여 어촌계 소득증강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대표품종이다. 또한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예부터 기력보충에 필수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품종이다. 수산자원연구원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전복을 생산하여 자원회복사업을 하고 있으며, 1년 만에 방류까지 가능한 크기(4㎝이상)로 생산하여 중간육성 과정 없이 바로 마을어장에 방류 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기술개발 확립으로 어촌계 고소득 창출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전복을 비롯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 품종개발과 자원회복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품종 다양화를 통한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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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컨설팅 보고회 실시효령고등학교(교장 박종대)는 3월 18일(목) 항공특성화고 전환 유관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 군위군청, 군위교육지원청, 컨설팅팀(SPG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특성화고 전환 컨설팅 보고회를 실시했다. 효령고등학교는 항공특성화고 전환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컨설팅을 추진해 항공분야 산업현황 및 인력양성 계획 수립, 항공산업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항공기술교육원 운영 및 설립계획 수립, 항공특성화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개교를 위한 교육과정 분석, 시설 및 실습실 구축 등의 기본사항부터 기존 항공특성화고 학교들과 차별화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안했다. 효령고 박종대 교장은“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군위군청 및 군위교육지원청의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항공특성화고 개교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은 “군위에 하늘길이 열려 지역 내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항공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유관기관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