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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한다.경상북도는 2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박형수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 간 이번 협약 체결로 영주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국토교통부 국가산업단지 지정, 2027년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적서동 일원에 경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3,165억 원을 투입하여 136만㎡(41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국내외 베어링, 기계, 금속 등 첨단부품소재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 위 치 : 경북 영주시 적서동·문수면 권선리 일원 • 면 적 : 1,362,801㎡(41만평) • 사업기간 : 2018년 ~ 2027년 (10년간) • 사 업 비 : 3,165억원 정도(국 355, 시 1,495, 민 1,315) • 주요업종 : 베어링, 기계, 금속, 에너지, 전기 등 • 시 행 자 : 경상북도개발공사 ※ 파급효과 : 인구증가 1.1만명, 경제유발효과 연간 835억원 정도 흔히, 산업의 쌀로 불리는 베어링은 볼펜에서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의 필수품으로 소형 볼베어링에서 공작기계‧로봇‧고정밀기계에 사용되는 하이테크 베어링까지 그 종류만 5만여개에 이른다. 초정밀‧초고속‧내구성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형‧고부가가치 베어링의 경우 향후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판가름할 중요산업으로 독일‧일본 등 일부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道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바탕으로 국내에 산재해 있는 베어링 산업을 집적화하여, 영주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베어링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격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를 연계하여 지역베어링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베어링산업의 제조지원 기반구축,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해서도 영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영주 국가산단은 북부권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서 향후 영주지역의 경제성장은 물론 북부권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주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베어링 생산․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해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국가산단 조성을 경북 북부권 발전의 절호의 기회로 삼아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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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 대응!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 연시교육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도내 22개 시군 과수농가 31,221호, 23,286ha에 대하여 개화전 사전 공급된 방제약제를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하고 경북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식물감시원 대상으로 병해충 교육,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와 드론 방제시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참가자 200여 명은 유튜브에 접속해 방제교육을 시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에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5년 경기도에 최초 발생된 후 2020년까지 5개도 17개 시군에 744농가 395ha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전염력이 강하여 발생하면 매몰처리를 하며 그 과수원은 3년간 유사한 기주식물을 재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감염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약제 살포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꽃피기 전 잎눈이 발아하는 시기에 구리제 또는 항생제 계통의 농약을 살포해야 하며 경북 22개 시군은 꽃피기 전 예방약제를 반드시 1회 살포하여야 한다.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과 인접하여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에서는 꽃이 피는 시기에 예방약제를 추가적으로 2회 더 살포하여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고수하기 위해 농업 관계관과 과수농가 모두가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국가에서 1회 내지 3회 방제 약제가 무상으로 지원되는 만큼 도내 과수농가에서는 한 농가도 빠짐없이 예방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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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새북상에도 조류인플루엔자 강화대책 유지!경상북도는 철새북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3. 28일까지 연장 추진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는 전국 방역지역이 해제될 때까지 대부분 유지된다. 이달에도 전국에서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과거 사례를 보면 전통시장 순환감염 등으로 6월까지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예가 있어 위험이 아직 남아있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운영하고,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항원검출 지역 등 위험지역을 주 3회 집중소독을 실시하여 잔존바이러스 제거에 주력하고, 감염개체 조기발견을 위해 산란가금과 토종닭은 2주마다, 도축장 등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은 매번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도축장․사료공장․부화장 등 축산시설은 매주 또는 격주로 환경검사를 하고, 방역이 취약한 토종닭 방역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거래상인 계류장도 격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가금판매시 사전신고, 가금 이동승인, 방역실태 점검도 강화한다. 한편, 축산차량․종사자 철새 도래지 출입금지, 알차량의 농장 진입금지, 가금 방사사육 금지, 축산차량외 농장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3종도 함께 연장되었다. 아울러, 철새북상 이후에도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순환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금농가는 특별방역기간과는 상관없이 상시 자율방역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차량․장비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동물 유입차단, 농장후문 폐쇄, 장화갈아신기․손소독, 전실 소독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방역을 느슨히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며, 이정도 쯤은 하는 방심이 추가 발생으로 이어진다. 조류인플루엔자가 공식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최선에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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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기업현장 방문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9일 코로나 주요 방역물품인 보건안전섬유(마스크, 보호복 등)의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추진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먼저‘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에 참여한 ㈜신우피앤씨, ㈜한스인테크, ㈜디티아이, ㈜비에스지와 가진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상황 및 주요성과, 기업니즈 파악, 사업 개선의견 등을 청취한 후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내에 구축된 마스크 인증장비를 활용한 KF94 마스크의 인증과정을 살펴보았다. ‘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되자 지역 내 마스크(의약외품) 인증기관의 기능 강화와 기존 섬유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전환을 통한 마스크 생산, 보건안전섬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활력프로젝트 국비를 지원받아 시작되었다. ※ 보건안전섬유소재산업고도화사업 현황 ▪ (사업기간)‘20. 5월 ~‘22. 4월 ▪ (주관기관) 경북TP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사 업 비) 66.2억원(국비 48.2, 도비 18)▪ (주요내용) 마스크 인증장비 구축, 기업지원(시제품제작, 공정개선 등) 간담회 후,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위치한 마스크제조업체 ㈜비에스지를 방문하여 KF94마스크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해당 업체는 작업환경 대응형 감염예방 보호복 개발과 마스크 시제품 품목허가(KF인증) 6건의 지원을 받았다. ㈜비에스지 홍종윤 대표는“정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산업용소재로의 품목전환을 이루고, 마스크, 보호복 등 헬스케어 섬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의 섬유산업이 의류소재 중심에서 산업용소재와 친환경섬유소재로 전환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 하 부지사는“작년 2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KF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센터와 참여기업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건안전분야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중심산업인 섬유가 산업소재를 중심으로 품목전환과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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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지급 시작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약 21만여 업체에 중소벤처기업부의‘버팀목자금 플러스’를 29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버팀목자금(’20.9월 ~ ’21.3월)은 상시근로자 5인(제조업 등 10인)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기업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 일반업종(매출감소) 유형에 대해서는 매출액 한도를 4억 원이하에서 10억 원이하로 상향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과거 1개 사업체만 지원한 것과 달리 4개 사업체, 최대 단가의 2배인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버팀목자금은 ’20년 11월말 이전 개업한 경우만 지원대상 이었으나, 이번에는 ’21년 2월말 이전 개업한 사업체까지 지원한다. 또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최대 200만원 인상해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19년 보다 ’20년에 매출이 증가한 경우는 지원받지 못하며 일반업종으로 새희망자금 또는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20년에 매출이 증가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유형은 맞춤형 피해지원을 위해 총 7개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20년 11월 24일부터 ’21년 2월 14일까지 총 12주 중에서 중대본‧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인 사업체에는 500만원을, 6주 미만인 사업체에는 400만원을 지원한다. 동일한 기간 중에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고,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는 300만원이 지원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업종은 매출감소 유형과 경영위기업종으로 구분하여 피해정도에 따라 지원한다. 일반업종 중 경영위기업종에 속하지 않는 사업체로 연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이면서 매출이 감소한 경우(매출감소 유형) 100만원이 지원된다. < 버팀목자금플러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 구 분 집합금지 ③ 영업 제한 일반업종 ①지속 ②완화 (④~⑥)경영위기 (매출 20%이상 감소 업종) ⑦매출감소 기준 6주 이상 6주 미만 영업제한 60% 이상 감소 40% 이상 ~ 60% 미만 20% 이상 ~ 40% 미만 - 매출액 요건 소기업 소기업 소기업& 매출감소 소기업& 매출감소 매출 10억원 이하 & 매출감소 지원금액 500만원 400만원 300만원 300만원 250만원 200만원 100만원 경영위기업종은 세부 목록을 확정해 3월 29일 오후에 공고할 예정이다.지급시기는 3월 29일 부터 시작되며, 정부에서 1차로 구축한 신속 지급대상자 DB에 포함된 인원에게는 3월 29일 06시부터 안내 문자 메시지가 송부되며,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홈페이지) 「버팀목자금플러스.kr」에서 3월 29일 06시부터 가능하다. 첫 이틀(3월 29일~3월 30일)은 홀짝제로 운영되므로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되는 날에 신청할 수 있고, 3.31일 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 3.29(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3.30(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3.31(수) 이후에는 구분없이 신청 가능 다만, 1인이 다수의 지원대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4월1일(4일차) 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버팀목플러스에서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최초 3일간(3월 29일 ~ 3.31일)은 1일 3회* 지원금이 지급되며, 18시까지만 신청하면 당일에 지급 받을 수 있다. * ①12시까지 신청 → 14시부터 지급, ②18시까지 신청 → 20시부터 지급, ③24시까지 신청 → 익일 03시부터 지급 또한,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3월 29일 오전 09시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1811-7500)와 온라인 채팅상담(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 내 온라인 채팅상담 메뉴)도 운영된다. 상세한 지원기준, 경영위기업종, 신청절차 등 버팀목자금플러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시행 공고문(3.29일 오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도 안타까운 상황에서 정부의 버팀목자금플러스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비대면 소비 증가 추세에 대응해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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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양돈농협 및 양돈농가,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동참경상북도가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내 축산농가와 축산단체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과 경북 양돈농가인 산수골농장(대표 최상기) 및 예천 안정농장(대표 안응철)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전국 최초 농협 한돈프라자․한돈판매장을 개점하고, 경북 돼지고기와 대구 미나리를 결합한 도농상생형 축제‘미삼(미나리․삼겹살)페스티벌’을 기획․추진해 축산물 유통과 한돈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25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금년에는 농협중앙회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경북 양돈농가가 생산한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힘써왔다. 이상용 조합장은“이번 성금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양돈 사육규모 1위인 산수골농장 최상기 대표는 기부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은 못했지만 이상용 조합장을 통해 기부금을 전했으며“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아울러 안희영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장남인 예천 안정농장 안응철 대표는“평소 아버님의 가르침대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축산농가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농정 최일선에서 경북인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잇단 기부 릴레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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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새마을회,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500만원 전달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경상북도새마을회의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이 이어졌다. 경상북도새마을회는 29일 오전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이수홍 직장공장새마을경상북도협의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이 참석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새마을회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에 함께 동참해 주신 경상북도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 활동 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 마다 경상북도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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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중소기업 법인지방소득세 남부기한 연장군위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고기한은 현행대로 4월 말까지이며,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 납세의무자도 기한 내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직권연장과 별도로 지방세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고자 하는 법인은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군위군청 재무과에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 시 검토 후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에서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에는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하여야 하고 그렇지 않은 사업장에 대하여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훨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것이며, 이번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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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금 2억원 기탁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3월 25일(목)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약 3,000여명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KIT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부담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지원사업이 활발해졌으나 여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심리적ㆍ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대피해아동지원, 시설거주아동의 학습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및 희귀ㆍ난치성질환자들의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끝. △ 한국건강관리협회 최상철 홍보기획실장(사진 좌)은 지난 3월 25일(목)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사진 우)에게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최상철 홍보기획실장(사진 좌)은 지난 3월 25일(목)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후원금 기탁식에서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사진 우)으로부터 후원감사증을 받았다.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3월 25일(목)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굿네이버스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좌부터) 건협 남민지 주임, 고지숙 사회공헌차장,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 권용은 대리, 어정욱 사회공헌협력팀장)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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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BI) 개발에 나선다경상북도는 해양레저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BI) 개발 및 홍보동영상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은 단편적․지협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조합하여 동해안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켜 나가고자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과 홍보동영상 제작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행하고 있다. 공동브랜드는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해양 혹은 바다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경상북도 동해안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네이밍과 디자인(로고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시․군별 서브디자인도 함께 만든다. 해양레저 여행의 목적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공동브랜드의 활용 전략과 활성화 방안 수립도 병행한다. 홍보동영상 제작은 동해안 5개 시․군의 대표캐릭터를 활용한다. 2D로 된 기존 캐릭터를 3D로 리모델링 작업한 후 실사(實寫)의 경북 풍경과 접목시켜 나가는 방식을 취한다. 기존에 많이 노출된 관광지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트렌드한 곳을 택하여 개방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해양레저관광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향후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관광홍보 공모전, 동해안 비대면 여행지 선정, 해양 스포츠 셀럽마케팅, VLOG CREW 운영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학조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은 “공동마케팅을 통해 해양이 라 하면 경북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상대적으로 바이러스프리(Virus-free) 지역인 경북 동해안을 이미지화 하고 개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으로 해양레저관광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