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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이 선보이는 음악세계대구콘서트하우스‘클래식 ON!’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양한 편성과 구성으로 진행되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을 매월 2회 개최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고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해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자 한다. 5월 ‘클래식 ON’에서는 <콰르텟 콘 아니마>와 <송송첼로와 함께하는 송희송 첼로 리사이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5월 16일(목), <콰르텟 콘 아니마> 공연에서는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 대표 현악4중주 단체 ‘콰르텟 콘 아니마’의 연주를 들어볼 수 있다. ‘콰르텟 콘 아니마’는 교육자, 독주자, 오케스트라 연주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중견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오랜 시간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들은 오랜 연주활동과 그 음악적 성과로 현악4중주 음악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김천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린 백준원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실내악 전문 연주자 바이올린 김선영,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인 비올라 권준혁, 첼로 배규희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하이든의 현악4중주 ‘황제’, 푸치니의 현악4중주를 위한 ‘국화’, 브람스의 현악4중주 2번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실내악과 앙상블의 매력을 전한다. 5월 29일(수), <송송첼로와 함께하는 송희송 첼로 리사이틀> 무대의 주인공인 첼리스트 송희송은 한국의 선두적인 여성 첼리스트로서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녀는 국내 대다수의 공연장과 음악제에 초청받아 연주했으며, 50여 회에 걸친 독주회, 10회에 걸친 듀오 시리즈 연주회를 비롯 지속적인 기획 연주뿐만 아니라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토론토 심포니, 프라하 심포니 등 수년간 다수의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연주해왔다. 이번 공연에서 첼리스트 송희송은 바흐 첼로 모음곡 1번 중 ‘프렐류드’, 포레의 ‘시실리안느’,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등 첼로의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5월 ‘클래식ON’은 현악기가 중심이 된 공연으로 마련해 지역의 우수한 중견 연주자들의 음악세계와 예술성을 대구 시민들께 선보이고자 한다. 5월에도 많은 관객 분들이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발걸음하셔서 ‘클래식ON’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 daeguconcerthouse.or.kr, 053-250-14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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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 연출가 정창윤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 선보여(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연출가 정창윤의 작품 ‘인간이든 신이든’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울림 소극장 개최된다. 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 선정자 연극(연출) 정창윤 연출가의 작품 ‘인간이든 신이든’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울림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청년예술가 정창윤은 2021년 극단 열혈단 대표, 상임 연출을 맡고 있으며 연극 ‘3.3kg’ 시작으로 ‘( ) 김진수입니다’, ‘너무 놀라지 마라’ 등의 작품들로 동시대를 사는 관객에게 인간 삶의 본질과 뜨거운 감정을 전달하는 지역의 유망 연출가이다.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은 극단 열혈단에서 추진 중인 자체 제작 프로젝트 ‘극손실방지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해당 기획은 기성작가 작품을 선정해 연극의 고유성과 실험적인 예술성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작품은 극이 담고 있는 신화적 요소와 신비한 세계관을 표현하며 인간의 이해와 사랑, 회복을 통해 관객에게 영혼을 치유하는 극적 경험을 선사한다. 정창윤 연출가는 "희곡이 가지고 있는 신화적 요소와 문학적인 표현들을 연극이라는 매체로 실체화하기 위해 희극적인 요소을 가했고, 신체적 표현과 시적 대사를 이용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이번 작품에 7기 청년예술가 연기분야 선정자 김이수, 박지훈이 배우로 참여해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사업이 더욱 빛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청년예술가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35세 이하 청년예술가 15명을 선정해 2년 연속 지원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재정, 멘토링,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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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성황리 마쳐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일~3일과 10일~11일 2회에 걸쳐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지난 3월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본격화된 해외관광 분위기에 발맞춰 인바운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는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직접 방문해, 해외시장 내 대구관광 인지도, 대구상품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대구관광 유치 세일즈콜(방문 면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세일즈콜을 통해 대구상품 기획에 필요한 관광콘텐츠의 다양화와 지역 관광기반 시설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여행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신규관광자원과 체험콘텐츠, 그리고 관광기반시설 점검 등 여행사가 상품기획에 실무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위주로 직접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KATA(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팸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공모한 결과 총 21개사 29명의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여행사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 2회에 걸쳐 대구 내 주요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알찬 관광상품 개발의 기회를 모색했다. 먼저 ‘체험관광’을 주제로 지난 5월 2일~3일 진행된 1차 팸투어에서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동의보감음식체험) ▲앞산전망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금호꽃섬 ▲송해기념관(밥상만들기체험) ▲교동시장 ▲수목원 ▲동성로 스파크랜드 방문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 관광지를 소개했다. ‘축제․신규관광지 소개 및 네트워킹’을 주제로 지난 10일~11일 진행 된 2차 팸투어는 상품개발에 있어 실무적으로 가장 필요한 ▲호텔 5개사(인터불고만촌, 수성호텔, 그랜드호텔, 라온제나호텔, 메리어트호텔) 객실 답사를 시작으로 ▲대구카지노 ▲사유원 ▲화본마을 등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했다. 2차 팸투어는 특별히 ‘5월 판타지아대구페스타’기간에 맞춰 진행돼 10일(금) 저녁에는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전야제 행사에 모두 참가해 약 10개의 공연에 참관하며 색다른 대구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 여행사 그리고 대구 관광업계 관계자가 함께 모여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실무적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 협력을 약속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가 여행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3월부터 약 20개사의 주요 여행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 끝에 알찬 코스로 준비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새로운 대구의 매력을 발견하고 대구상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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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농업, 찾아가서 가르쳐 드려요!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유치원, 병원 등 250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사)농업으로 가꾸는 시민공동체와 (사)대구도시농업포럼을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단체로 선정해 시민들이 양질의 도시농업 교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년층, 미래세대, 직장인 등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농업의 가치 인식 확산, 지친 심신의 치유 등 다양한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상자텃밭에 상추, 쌈배추 등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실천 교육을 병행해 2시간(회당 15명) 정도 진행된다. 도시농업학교 참여를 원할 경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고, 그 외 기관은 지정된 2개 단체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cityfarm.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 접속 → 교육/체험 → 반려식물 치료센터 → 전화예약신청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는 작년까지 332개소, 6,800여 명이 참여해 도시농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직접 텃밭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찾아가는 도시농업 학교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몸과 마음을 힐링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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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굿잡(Good Job)버스’이마트 월배점에 뜬다!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3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기업*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 29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 현장면접업체(2개소): 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대구행복한학교재단 ** 간접채용업체(9개소): 카페콤마, ㈜비에스지, 효백세재가복지센터, 수월한방병원, 참조은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삼성온케어요양원, 의)현대의료재단 달성요양병원, 대천노인복지센터 채용모집 직종은 방과후교사, 재가 및 시설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생활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달서구 연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219-2019)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카페는 올해 총 10회 중 상반기 5회 운영 예정으로, 가정의 달 5월에 특히 3회가 운영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일자리 정보도 얻고 취업에도 성공해 기쁜 소식 가득한 행복이 넘치는 5월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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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홍수 등 여름철 도로분야 자연재해 대응 만전대구광역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책을 수립해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돌발성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구시는 도로시설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침수 예방대책 등의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는 자연재해 대책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반(도로분야)을 구성해 사전대비 기간(3.11.~5.14.) 중 관내 도로시설물을 전수 점검했으며, 도로 배수시설 준설 등 철저한 사전 대응에 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타 시도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강화된 지하차도 통제 및 안전기준에 적합하도록 배수펌프장 출입문에 차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극한 강우의 상황에서도 작동 가능한 펌프설비 안정성에 대해 중점 점검하는 등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철저하게 정비 및 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과 각 분야별 협업부서와의 정보공유 체계를 수립해 피해 예방의 사전 조치뿐만 아니라, 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도로 응급복구 등 사후 수습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해 대구광역시 ‘두드리소(☎120)’로 연락하면 해당 도로관리기관을 통해 적극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여름철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특보 시 시민들께서는 교통통제 등 도로 상황 정보를 확인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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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확대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U(Ubiquitous)-119 안심콜 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쳤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이 시민들의 의료 수요에 맞춰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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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위해 총력 지원!대구광역시는 5월 13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교 166개교 중 65%인 108개교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지만, 아쉽게도 대구지역 대학은 글로컬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는 경북대, 대구교대를 비롯해 계명대(계명문화대 통합),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등 지역대학 7개교가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난 4월 16일에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광주·대전보건대와 연합 신청) 2개 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기관,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10개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통해 두 대학의 혁신기획안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대구시 발전전략 및 지역산업 성장계획과 연계해 글로컬대학의 비전을 실현할 방안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컬대학지원단은 대학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미래혁신성장실 8개 부서를 비롯한 대구광역시 17개 부서와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에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이유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지정된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모두 본지정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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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 쿠킹클래스 진행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1일 (토), 관내 2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쿠킹클래스-생크림케이크 및 바람떡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부재와 부모-자녀간의 관계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가정의 양육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체험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여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 집단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모 자녀간 서로의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해 나감으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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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그리는 ‘군위군 도시공간’, 이제 군위군이 확 바뀝니다!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3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 제7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제7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장과 팀장들 12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도했다. 회의는 지난 2023년에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통합신공항 연계 군위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분석하고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군위군 공간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도 이루어졌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2월에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라 한다)을 구성하고 현재 7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이 연구그룹은 총괄부서인 공항도시개발과를 필두로 기획감사실, 정책추진단, 인허가과,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여 전체 5개 부서, 8개 팀, 1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에 대한 각 팀별 연구과제를 탐구, 분석,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엇보다도 매 회의때마다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올해 1월 11일에 있었던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발표보다 선행된 것으로, 군위군이 주도하는 지역공간개발계획을 목표로 하여 군위군의 의견을 대구시에 전달하고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 군위군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 연구그룹은 군위군이 지역공간개발 구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향후 지역발전 주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공항 및 배후도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해외시찰을 다녀온 바 있다. 신공항, 첨단산단, 에어시티에 TK신공항 프리존을 두바이식으로 조성한다는 대구시 발표와 신공항 인근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을 시찰한 것이다. 두바이는 공항기반의 두바이공항프리존과 항만기반의 최대규모인 제벨알리프리존을 방문하여 운영방식과 차별화전략을 벤치마킹하였고, 이스탄불은 독립운영 방식의 테크노파크와 첨단기술연구중심의 아타튀르크공항프리존을 방문하여 정부와 기업의 연계측면에서의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내륙지역 프리존의 생존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그룹은 시찰 결과를 두고, 공항 건설 초기단계부터 프리존 조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사항과 TK신공항 프리존만의 차별화전략 수립, 프리존-정부-기업 연계방안 적용 등 다방면의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연구그룹은 지난 2023년 발족 이후 7차 회의까지 거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석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발표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섬유복합단지, 에너지복합단지 등에 대한 군위군 적용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으며, 대구시 발표 내용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밸리, 에너지정책 추진현황, 교통망 구축 등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지역 전략사업과 관련시설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으로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구시와의 협의 및 건의를 통해 지역에 유리한 시설 유치, 자기주도적 공간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주민홍보를 통해 유치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고 억측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한편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외에도 현안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하여 6개의 전략사업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선도 지자체 구현을 위한 지속성장팀, 믿고 키울 수 있는 성장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아이사랑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키움팀,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활력을 위한 채움관광팀, 주민주도형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행복마을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팀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운영이후 1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각 팀마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역에서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라며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산업단지, 군부대 이전 등 각각의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위군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전략사업 T/F팀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제껏 관행적으로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스스로 연구하고 앞장서서 주체적으로 공간계획을 그리고 있다. 앞으로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을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지역에 구체적으로‘실현’시켜 군위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