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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김동욱 회장 의흥초등학교(교장 김귀식)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총동창회장 이ㆍ취임 식이 5월 9일 오전 11시 의흥초등학교 강당에서 권영심 군위교육장과 박영언 군수, 박운표 군의장, 김영만, 장병익 도의원, 그리고 이 학교 총동문회 김동욱 회장(2,3,4대)과 도무찬 신임(5대)회장 및 각기별 회장단들과 동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악그룹 '꽃봉오리 예술단' 성수선 단장의 리드로 태극무, 장고춤, 민요 등의 흥겨운 식전행사에 이어 제1부에서는 그동안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재영 고문, 심천용 사무국장, 서용수 부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박영언 군수가 김동욱 회장에게 주는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공이 큰 동문 중 도재영(30회:전 군위군의회 의장),김태원(56회: 군위군 총무과장)외 48명에게 자랑스런 동문메달(금메달) 증정식이 있었다. 김귀식 교장은 기념사에서 "100년 전 국운이 풍전등화와 같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우리 고장 뜻있는 몇 분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며 의흥학숙(義興學熟)이란 이름으로 사립학교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2년 후 의흥보통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정식 공립학교를 세웠다."고 말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해 꿈과 보람과 만족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특색과 내실있는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학부모에게 신뢰를 주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언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군내 최초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 의흥초등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사는 여기 계신 여러분이 함께 쓴 기록이고 발자취."라며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역 최고의 명문학교로서 새로운 천 년을 내다보며 더욱 발전하고 번창할수 있도록 준비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제2부 총동창회장 이ㆍ취임식에서 김동욱 회장은 이임 인사말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은 지가 22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나름대로 의욕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해 왔지만 큰 업적을 남기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새로이 취임하는 도무찬 회장이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신임 도무찬회장 신임 도무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의 선친께서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라고 강조하셨는데 우리에게 있어 부모님 은혜 다음으로 큰 은혜가 스승님과 배움의 은혜로 의흥초등학교는 오늘의 저를 있도록 해준 모교인데 그 은혜를 갚을 때가 되었다."며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려 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가 이제 귀한 짐을 졌는데 회장으로 동창회를 위해 멋진 설계를 해 회원 여러분들과 훌륭한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의흥초등학교는 1909년 4월 25일, 의흥의 유지들이 중지를 모아 의흥향교에서 의흥학교를 설립 개교하여 1911년 1월 의흥보통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한 이래로 제96회에 걸쳐 총 7,1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깊은 학교로서 김현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계에서 많은 인재가 활약하고 있는데 지난 1950년 8월 한국전쟁 팔공산 전투때 적들에 의해 화재피해를 입어 1909년부터 1950년까지 41년간의 모든 기록이 소실되어 1회부터 37회(해방 5회) 까지의 모든 내용을 알 수 없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제3부에서는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마음, 김규리등 군위출신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함께 각 기수별 노래솜씨도 뽐내면서 간간이 행운권 추첨도 해가며, 비록 모교에서의 짧은 하루의 만남이었지만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가졌다. 취재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사진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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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리면서 양심도 버렸다군위읍 상곡리 인근야산(상곡리 상곡저수지에서 오곡리로 넘어가는 임도 가장자리)에 언제 갖다 버렸는지도 모르는 쓰레기가 1톤차 2대분은 족히 될만한 양의 생활쓰레기와 장묘쓰레기로 아름다운 산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쓰레기를 버린 장소 3m 아래에는 과수원과 밭이 있는데, 비가 오면 오염된 폐수가 흘러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된다. 상곡리와 오곡리를 연결하는 임도가 개설되자 화물차로 이런 곳의 접근이 용이하여 양심을 버리고 한적한 이곳에다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많아지고 있다. 임도 본래의 취지는 어디로 가고 양심을 버린자들의 쓰레기 투기장이 된 것 같아 씁쓸하다. 윤태환 기자(yun889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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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署 제9기 명예경찰 소년단 위촉식 가져7일 오후 3시 군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군위경찰서 제9기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성호 군위경찰서장께서는 늠름한 소년단원들에게 명예경찰의 자긍심과 모범적인 생활,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는 봉사정신, 힘들고 어려운일에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당부하고, 또한 21세기 경북경찰의 모습이란 주제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싸이카 등경찰차 시승체험을 했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찰서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하나씩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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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우보면 경로잔치▲ 5월7일 소보면 경로잔치 5월 7일 소보면 경로잔치와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우보면 청년회 주관(회장:김광은) 우보면 경로잔치에서 명랑운동회의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운동회를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 몸따라 마음 따로지면 열심히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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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학교, 과학 체험 학습▲ 안동 MBC뉴스팀의 취재 모습(손부름,효령중 3) 효령중학교(교장 이환)는 3학급 전교생 82명의 도시에 인접한 소규모 중학교이다. 올해 이 학교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과학 체험 학습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2009학년도에는 군위교육청이 도 지정 과학시범교육청으로 선정이 됨에 따라, 효령중학교는 지역교육청의 과학교육 선도학교의 역할을 맡으면서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의 과학탐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공군참모총장배에서 모형항공기 공작모습 그 결과 2009년 4월 18일 예천 비행장에서 실시된 제3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09 예선대회에 7명이 참가하여 글라이더 부문 동상1명(전국대회 출전)을 비롯하여 고무동력기 부문 등에서 동상 2명, 입선 3명 총 6명이 입상하였으며, 이어 4월 21~ 22일 양일간 실시된 제27회 청소년과학경진대회(주관:군위교육청)에서 금상 3명, 은상3명, 동상 4명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로봇과학탐구대회와 기계과학탐구대회에서는 군위교육청을 대표하여 도 대회에 출전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 고성 공룡엑스포 과학체험학습 아울러 1,2,3학년 전교생은 매년 형식적으로 시행되던 체험학습 대신에 군위교육청의 입장권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 신장과 친화도를 길러주기 위하여 경남고성 2009 세계공룡엑스포(5월1일,금요일)에서 과학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학체험학습은 그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과학과 프로젝트 학습’의 운영 계획에 따라 진행 되어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모둠별 계획에 따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각 모둠별로 배당된 체험계획에 따라 경쟁적으로 자료를 준비하고 관찰 기록하였으며, 조사된 자료는 학교에서 정리하여 모둠별 발표하여 창의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효령중학교 과학발명 동아리의 대표 권순보(3학년) 학생은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운 과목인 줄은 미처 몰랐으며, 앞으로 있을 체험학습이 더욱 기대된다"며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하여 훌륭한 과학자가 꼭 되겠다.” 라고 밝혀 과학 탐구체험학습에 대한 흥미과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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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 학생 야영장 1기 입소자 퇴소식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일 소보면 사리리 소재 경상북도 군위 학생 야영장(소장:남시홍)에서는 2009년도 학생 야영교실에 1기로 입소한 경주 감포중·고등학교 학생 74명의 퇴소식이 거행되었다. 군위학생 야영장에서 산악 자전거, 래프팅, 극기훈련, 농구교실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상북도내 12개의 야영장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며 2009년도에는 34기에 입소자가 약4,500명이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화 기자(lgh1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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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힘내세요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군위적라적십자 봉사회(회장 마명자)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매달 반찬봉사와 병원인솔 , 청소 등을 해오던 관내 어버이 결연세대 및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였으며, 2부행사로 즐거운 한마당잔치를 벌였다.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며 행복한 하루였다고 눈시울을 적시곤 했다. 200.jpg (38.9K), Dow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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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고매초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효령초, 고매초 두 학교는 5월 6일 오전 9시 30분 효령초등학교(교장 김해열) 운동장에서 운영위원들과 학부형이 참석한 가운데 이벤트회사의 (대표 : 박광진, 다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진행으로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 되어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를 개최했다. 먼저 행사에 앞서 효령초 김지훈(6년) 외 5명의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서로 간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며 정정당당하게 경기 규칙에 임할 것을 학생 대표로 김한솔(효령 6년)군은 선서를 했다. ▲ 김해열 교장(효령초등학교) 이날 김해열 교장은 "어린이는 이 나라의 보배요 기둥이다."며 "화창하고 푸름이 가득한 오늘 티없이 맑고 명랑한 두 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없이 반갑고, 서로 협동심을 길러 정의롭게 무엇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다채로운 경기 종목으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넓은 운동장에서 교사와 함께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가졌다. 또한 이번 두 학교 간 통합으로 개최된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에서는 같은 학년 간 이해와 친분 쌓기 기회를 제공했으며, 공동 경비 지출로 학부모 부담 및 예산을 경감하며, 학생들에게는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경기로 폭넓은 사회성 형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도 했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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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윤영수 작가 특강군위군은 5. 8(금) 오후 2시 군청대회실에서 『2009년도 창의실용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의 윤영수 작가를 초빙하여, 「이순신 리더쉽을 통한 섬김의 공직자 상」을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한다. 금년 창의실용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4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군위의 지역특성화를 위한 주제를 가지고 11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매월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주민과 공직자들은 삼국유사의 고장을 올바른 시각으로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며, 또한 공직자들은 새로운 사고와 섬김의 리더쉽으로 지역주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군위군에서는 교육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두어 공직자 외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유관기관 직원 등 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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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가마솥 국이 끓고6일, 부계면경로잔치, 국이 끓는 가마솥이 보기만해도 넉넉하다 신영희 기자(yhshi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