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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똑똑한 어린이 소비자군위군은 5월21일 군위어린이집에서 『우리는 똑똑한 어린이 소비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소비생활 습득과 소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어린이 소비자 교육’을 전국주부교실군위군지회 김은주 회장의 강의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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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오는 5월 21일 제3회 부부의 날을 앞두고 박영언·심우정 군위군수 부부가 ‘2009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시장· 군수·구청장상 분야에서 ‘부부의 상’을 수상한다. 박영언·심우정 군위군수 부부는 68년 결혼 후 40년동안 오로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살아와 모든 군위군민의 귀감이 되어왔고, 특히 효심이 지극하며,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주민 복지 분야와 교육기반 확충에 적극투자, 천년의 대를 잇는 아름다운 군위로 거듭나게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박영언 군수님은 평소 책을 가까이 하며 “정직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를 생활신조로 하여, 일에 대하여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상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인품으로서, 행정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전국 시장군수협의회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한 금년 3월에는 경북대에서 명예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명실공히 행정의 달인으로서 전당의 자리에 올랐다. 심우정 여사는 항상 수수한 차림에 검소함이 몸에 베인 내조의 여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편을 적극적으로 내조 해 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자립을 위한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군민을 문학소녀로 만들 정도로 시를 좋아하는’심우정 여사의 성품이 박영언 군수와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아름다운 군위를 만들고 있다. 근면과 성실이 몸에 베인 부부,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자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교육철학으로 부부금슬 좋은 ‘내조의 여왕’ 심우정 여사 이시다.군위군민에게 희망을 심는 남편, 자원봉사로 꿈을 심는 아내로써 군민의 화합과 조화를 이끌어 내어 오늘도 군민에게 희망과 평화를 심어주고 있다. 시상식은 5월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상품으로 부부상패・백년해로 장미꽃・부부의날 저서・상품권 등이 주어진다.한편 부부의날 운동은 95년 5월 21일 경남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부부축제・올해의 부부상・부부명함전달식・부부의날노래(둘이하나되어) 등 부부 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다. 2003년 국회본회의를 거쳐 2007년5월2일 대통령령 20045호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선포되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이며,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분홍 장미(미혼커플은 개화 안된 장미(일명 ‘못다핀 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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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윤병순 교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장 받아효령초등학교(교장 김해열) 교사 윤병순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교사는 19년간 교육에 투신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소명의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특히 인성 교육과 교실수업개선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였기에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제28회 스승의 날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윤병순 교사는 선배에게는 예우를 동료들에게는 따뜻한 배려로 일선에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제자 지도에 헌신의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2000년 열린 교육연구발표대회 전국 2등급 입상, 2003년 인성교육연구발표대회 전국 1등급 입상, 2004년 교육부 발행 인성교육프로그램 '어깨동무' 편집위원, 2006년 교실수업개선 및 수업 분야 경상북도 수업 명인 선정 등 많은 공적이 있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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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표고 버섯을 소득작목으로 육성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순률)는 군위농협 고로지점(지점장 박종달)을 통해 19일 고로면 양지리 마을에서 표고버섯 생산육성지원자금 7백만원을 고로 버섯작목반(대표 이시대)에 전달하고 함께 참석한 이기희 의원 등 내빈 및 작목반원들과 향후 표고버섯을 군위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자금은 농협중앙회 특색 실익 사업자금 2억 5천만 원의 운용 수익으로써 e로운 표고버섯 작목반 운영활성화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홍순률 지부장 등 참석자 일동은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작목반 역할이 중요하며 군청과 농협·농업인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상생의 협력을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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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 신속 대응으로 귀중한 인명구조군위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 자칫 장난전화로 오인하여 지나칠 뻔한 112신고전화를 119와 신속하게 공조, 발빠른 대응으로 술에 만취해 도로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사연은 2009. 5. 16. 23:48경 어딘지 모르는 장소에서 쓰러졌다며 112 신고를 하고, 전화가 끊어졌던 것. 신고를 받은 112지령실에서는 재차 통화를 시도하였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119소방안전센터와 협조하여 휴대폰 위치추적을 하였던 바,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기지국이라는 사실을 확인, 112순찰차로 그 주변을 수색하던 중, 부계면 가호리 719번 지방도상에서 술에 만취되어 무의식 상태로 도로 중앙에 잠들어 있던 피해자를 발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한 것이다. 이성호 군위경찰서장은 하마터면 놓칠 뻔한 단순한 112 신고 사건을 조그마한 관심으로 한사람의 생명을 지켰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햇다. 피해자는 이모, 59세로 부계면 가호리 주민으로 술이 만취되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2신고를 한 후 쓰러졌는데 이렇게 찾아 주어 고맙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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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 두북리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군위군은 5월 18일 오전 11시 우보면 두북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박영언 군위군수을 비롯한 박은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법무부범죄예방 지역협의회장 및 위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없는 마을 표창 및 현판식’을 가졌다. '범죄 없는 마을'은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지역 경찰서장의 추천에 의해 검찰청의 엄정한 평가에 의해 선정된다. 이번에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두북 마을은 우보면 소재지에서 북쪽 지역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민간 화합과 단결력 뿐아니라, 인심이 후덕 하기로 소문이난 곳으로 마을은 3개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가구수 50세대 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 한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두북리에 범죄 없는 마을 표창이 수여 되었고 유공자로 선정된 이장 오종호씨에게는 법무부장관의 표창이 전수 되었다 또한 마을입구에는 범죄 없는 마을 입간판을 설치해 주민 자긍심을 고취와 더불어 주민숙원사업인 소공원 조성 상사업비 6천여 만원도 지원 받았다 한편 군청 관계자는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마을에 대한 표창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통하여 지역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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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썩음균핵병 예방으로 마늘 안전생산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5월 15일 의흥면사무소에서 마늘 품목별연구회를 대상으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생태 및 방제요령에 대한 과제교육을 실시하였다.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전염성 곰팡이 병으로 사람, 농기계 등의 접촉에 의해서 쉽게 전염되어 최근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위군 의흥면 연계리 김국진(64)농가는 자신은 건전한 자가종구를 사용했는데도 병이 발생했다면서 계속해서 지역에 확산되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흑색썩음균핵병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플루퀸코나졸 성분의 적용약제에 의한 철저한 종구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이미 발생한 포장의 종구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담수, 태양열소독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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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서, 최종수 경위 청우리상 수상군위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보민원담당관 최종수 경위에게 청우리상을 시상했다. 청우리상은 경찰서 청문감사계 청우리회(회장 박효순 경장)에서 분기별로 청념하고 업무실적 우수하며 대민친절 봉사 등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관을 선정하여 부상과 함께 시상하고 현관에 사진을 게시한다. ▲ 최종수 경위 이번에 수상한 우보민원당담관 최종수 경위는 “그동안 여러차례 상을 받았지만 다른 상보다 매우 뜻 깊은 청우리상을 받아 기쁘다”며 “항상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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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북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군위군 장애인선수단이 19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북장애인 생활체육 대제전에 출전했다. 군위군은 임원 및 보호자를 포함해 73명의 선수단이 5개 종목에 참가하여 군위군 장애인체육의 진면목을 보였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는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의욕 고취,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우의와 친목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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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한양대학교와 함께 만든 신비로운 과학 세계지난 5월 14일, 한양대학교 청소년 과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동 주니어공학교실이 경북 군위초등학교(교장 권영호)에서 열렸다. ▲ 군위초등학교장 권영호 150인치 대형 야외 LED를 내장한 2층 건물 높이의 특수 이동식 에어돔으로 설치된 이동과학교실에서 전교생 400여 명은 "심봉사와 뺑덕어멈"이라는 코믹 연극을 통해서 가르치는 과학 원리와 생활 과학 적용 활동에 직접 참여한 체험 학습을 전개하였다. 이날, 오후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과학실과 교실에서 기초 과학 원리를 첨단과학 및 생활 과학과 연계한 체험 과학 실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여태껏 학교에서는 다루어보지 못했던 실험 기구로 직접 체험한 학습 활동 결과물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어 과학적 탐구력과 생활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이동 과학 교실 실내 실험 장면 이동주니어공학교실은 평소에 교실이나 과학실에서 실험 실습을 해오던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를 새롭게 해주었으며 그보다 초등학교에 심는 과학의 꿈나무에 대학교가 함께 해 주었다는 데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 ▲ 이동 과학 교실 에어돔에 참여한 군위초등 학생들 ▲ 이동 과학 교실에 열렬히 참여하는 학생들 모습 이 날, 권영호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초등학교에 대학과 연계한 과학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과 농촌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의 꿈을 심어준 한양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보냈다. 기사제공 : 군위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