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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이산가족 초청 간담회』 개최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박승근)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민주평통군위군협의회 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박영언군수와 이산가족 30명, 자문 위원 38명 등이 참석하는 『이산가족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3기 민주평통군위군협의회의 통일특화사업 일환으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격려하여, 동질성 회복과 군민 화합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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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고립된 노인 2명 구조24일 낮 16시30분께 군위군 소보면 복성리 복성교 아래 하천에서 인근 주민들과 다슬기를 채취하러 강을 건넌 후, 불어 난강물로 다시 건너지 못하고 고립된 이현순(75, 여, 대구시 남구 대명동)씨와 곽종희(72, 여,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모씨와 곽모씨는 인근 주민들과 다슬기 채취를 위해 복성교 다리밑을 찾아왔으나, 전날 비가 와 불어난 물을 예상하지 못해 고립되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명환과 로프를 이용해 1시간여만의 작업끝에 구조됐다. 이씨는 "평소 자주 골부리를 채취하던 장소여서 익숙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어제 내린 빗물이 이렇게 불어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기사 제공 : 의성소방서(ddd132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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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5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태능사격장내 태릉이스턴캐슬 웨딩뷔패에서 ‘2009년 재경군위군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박영언 군위군수, 박운표 군의회 의장과 김영만 도의원이 상경해 참석한 가운데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서울, 인천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500여 명의 향우들과 대구군위군향우회 박성택 회장과 안호태 사무국장이 옵서버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박상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하고 우리고향 군위와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도권 향우들의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하고 “일연 선사가 삼국유사를 집필했던 인각사와 삼존석불등 국보가 있고 선조들의 많은 유적과 유서깊은 충절의 고장 군위를 고향으로 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는 군위발전에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국 속담에 내가 태어난 곳이 비록 공동묘지라 하더라도 세상에서 내고향보다 좋은곳은 없다."라고 인용하며 "웅도 경북이 잃어버린 10년동안 일자리를 찾아 부산으로 수도권으로 인구가 빠져나가 대·경은 동공화 현상이 일어나 인생을 잃어버린 지역으로 전락했다."고 안타까워 하며 " 대구·경북을 지키기위해 대구를 중심으로 500만 통합경제권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운표 의장은 "고향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향우회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고, 박성택 재구 향우회장은 "고향을 사랑 하는 것은 고향농산물 팔아주는것."이라고 말했고 김영만 도의원은 "혼자가면 단순한 길이 우리 다함께 가면 역사가 이루어진다. 우리 함께뭉쳐 군위의 역사를 다시 쓰자."라고 말했다. 2부에는 먼저 박이락 향우의 섹소폰 연주에 이어 향토출신가수 김규리, 이마음, 윤사월이 초대가수로 노래를 불러 흥을 돋우웠고 각 읍면 향우회별로 노래자랑과 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모처럼 만난 고향사람들 끼리 서로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추억속의 고향이야기로 향수를 달래는 하루였다 재경 군위군 향우회는 1956년 김창석 고문 외 11명이 발기로 창립되었으며 5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서울과 수도권에 2,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한편, 재경향우회 박두익 전회장은 지난 4월 27일자로 정부기관인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의 민주헌정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시키고 신장시킨 공적이 인정되어 '민주화운동관련자증서'와 행정안전부 채용관리과로 부터 1983년도 행정고등고시(사회직) 제2차 시험합격증서를 받았고 현재 국토해양부 NGO 정책자문단과 사회정의실현 시민연합(사실련) 대표를 맡고 있다.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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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故 노무현 前 대통령 분향소 설치군위군은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하여 군민들의 조문을 위해 25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조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시에 많은 사람들의 조문이 가능하고 또 찾아오기 용이한 군위읍 시가지내에 분향소를 설치하였으며, 오는 29일 장례식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내직원(1일 4명씩)을 분향소에 파견 상주 근무토록 하는 등 분향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군위읍 시가지 K-마트 사거리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현수막도 게시했다. 박영언 군위군수, 박운표 군의장을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은 이날 오후 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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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상북도 교육행정 한마음체육대회▲ 각 시ㆍ군별 400계주 선수 ▲ 군위군 응원팀 ▲ 400계주 이어달리기 ▲ 훌라후프 돌리기 ▲ 단체 줄넘기 ▲ 윷놀이 ▲ 군위 파이팅(효령초, (左) 김용수 주사님, (右) 전미경 행정실장님) ▲ 군위군 단체 ▲ 군위교육청 응원팀 5월 23일 오전 9시 30분 안동 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하여 관계자 및 24개 시ㆍ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5회 경상북도 교육행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위교육청 행정직원들도 대거 참석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순위 안에는 들지 못했으나 열심히 응원한 결과 응원상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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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반상회보에 연재군위군(군수 박영언)은 반상회보를 통해 특집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깊이 알기”를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연재한다. 군위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삼국유사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재는 ‘군위와 삼국유사의 첫 만남’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은 어떤 분인가’, ‘삼국유사 재미있게 보기’ 등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번 특집연재가 “우리민족의 역사가 기록된 삼국유사와 그 집필지인 군위군에 대한 군민들의 자부심이 더욱 고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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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군위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에 따른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5월 중, 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를 군위읍 동부리 661-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9,978㎡ , 건축연면적 4,985㎡ [보건소는 지상 3층(3,611㎡)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상2층(1,000㎡)]로 건립한다. 지하 1층(374㎡)은 공통공간으로 시설운영과 관련된 각종기계시설을 배치하였고, 보건소 1층은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 환자 진료에 필요한 공간을 2층에는 방문보건실, 체력증진실, 운동실, 소회의실, 사무실배치와 3층에는 영양사업실, 대회의실, 공보의 숙소 등을 배치할 예정 2,3층은 보건사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배치해 두었으며, 재가노인 지원센타 1층은 상담실, 주간보호시설, 사무실, 조리실 등을 배치하였고, 2층은 운동치료실, 단기보호실, 작업 및 일상동작훈련실, 간호사실, 원장실 등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사업비 128억원(국비 21억 도비 3억 군비 10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0년 05월에 준공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되는 보건소 및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열냉난방시스템 도입으로 실내외 환경을 친환경적이고 그린에너지 활용으로 냉난방에 따른 운영경비가 절약 될 것으로 본다. 늘어나는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넓고 쾌적한 시설 및 장비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을 치료하기 보다는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보건사업 전개로 한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이 보건소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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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농업기술센터 청사 및 농기계임대사업장 준공식농촌의 고령화, 부녀화 등 농업환경 변화로 농업과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청사 및 농기계임대사업장 준공식'을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중에도 21일 오전10시 효령면 성2리 군위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기관장들과 박운표 의장과 도.군의원들과 농업관련 유관단체장, 그리고 농업인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군농업기술센터청사는 2007년 12월 40억원의 사업비(9,900㎡의 부지위에 연면적 2,545㎡)의 최신 청사와 농기계 임대사업장(부지 7,605㎡ 건축면적 1,561㎡)규모에 사업비 15억원(격납고 10억원, 농기계 5억원)을 투입해 2009년 1월에 완공했다. 박재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영언 군수는 식사(式辭)를 통해 "유럽여행때 느낀것인데 유럽의 조상들은 3천년전에 3천년 뒤를 내다보고 후손들의 편히 살 수 있도록 도로나 건물을 지어 지금도 약간의 보수만으로 불편없이 살고 있는데 우리도 천년을 내다보며 정성을 기우려 오늘 준공식을 가지는 이청사가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전국에서 제일 선진화된 청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제 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농촌지도사업으로 발전하는 군위농업의 중추기관으로 발돋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동안 청사 및 농기계임대 사업장 신축에 공이 많은 손유준 전 군위군의회 의장 외 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 되었고 군위군청 임호연, 임병직, 홍상권, 황현호, 김경석, 이희종씨 등 5명이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장을 받았으며, 군위들꽃연구회에서의 야생화전시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우리꽃 관람하는 여유를 주기도 했다. 한편 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은행에서는 연중 사용일수가 적고 고가인 특수작업기로 개인이 구입하기 어려운 로터 베이터, 이랑쟁기 외에 32여 종의 100여대의 각종 농기구를 확보, 임대해 주고 있으며 사용료는 소형농기는 대당 1만원부터 대형은 최고 1십만원까지 실비 이하의 비용으로 군위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쓸수 있다. 임대 문의는 전화 380-7055나 팩스 380-7059로 문의하면 되고 인터넷 http://gunwi.ambank.kr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취재 :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사진 : 윤태환 기자(yun889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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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 수업컨설팅으로 교단의 새 지평 열어교단교사들이 자기 수업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으로, 스스로 좋은 수업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있는 장학지도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지난 5월 20일 군위 송원초에서는 도교육청 조동익 장학사와 군위교육청 박상배 장학사, 석산초 장국수 교장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수업컨설팅의 장학활동」의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장학지도는 기존의 일방적 지시적 장학지도 패턴에서 탈피하여 학교와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요구하고 문제시 되는 교육활동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모색하는 장학활동을 펼침으로서 현장 교사들의 자기수업 개선의 실질적 만족도를 높이는 새로운 장학지도의 지평을 열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원초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단위수업의 세안을 작성하여, 자기 수업에 대한 수업컨설팅을 받아들임으로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적극적 의지를 보여주는 등 장학지도에 스스로 동참하는 노력을 했다. 박백운 교무부장은 수업컨설팅 중심의 장학활동은 초임교사와 교단 경력이 짧아 멘토를 요구하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동익 장학사와 함께하는 수업컨설팅>자료집을 마련하여 학교경영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실질적 평가를 받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학교의 장학 요구에 부응해 조동익 장학사는 <성장을 추구하는 교사를 위한 좋은 수업에 대한 Tips>의 자료를 직접 만들어 교사들과 원탁으로 둘러앉아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 수업컨설팅의 장학을 실시했다. “우리가 수업을 하면서 소홀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로 주제로 교사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고찰하여 현장교사로서 간과하기 쉬운 수업 전술과 전략에 대한 진지한 협의를 했다. 조동익 장학사는 “학생들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통째로 받아들인다”고 하면서 아이들 입장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개그맨이 되어 신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를 했다. 특히 “우리 교사들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버리지 않는가를 생각하고 학생들의 무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 주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송원초 수업컨설팅 장학활동은 장학활동 패러다임 변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좋은 기회로 높게 평가를 하였다. 기사제공 : 송원초(ohs4825@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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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군위로타리클럽 이원호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9일 효령면 고곡리 군위표지석에서 환경캠페인 주회를 가졌다. 군위표지석은 2001-2002년도(회장 행성 김후근)에 세워진 것으로, 2003년도에는 화단 잔디심기를 시작, 지금까지 표지석을 정비하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다. 1년간 훼손된 표지석 글자를 선명하게 함으로써 군위와 군위로타리클럽을 더 잘 알리고, 회원들의 마음속에도 한번 더 초아의 봉사를 각인시켰다. 그리고, 표지석 정비 후에 환경 캠페인 주회를 가졌다. 이원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군위클럽 회원들이 되어달라는 말을 덧붙였으며, 또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가 방문해서 회원들에게 많은 격려를 했다. 군위클럽 이원호 회장과 회원들은 요즘은 네비게이션이나 DMB로 길을 안내 받고 있는 시대지만, 군위표지석을 봄으로써 군위가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또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로타리의 봉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