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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기후 행동! 대구 학생들의 실천으로 !

기사입력 2024.04.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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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4월 17일(수) 초·중·고등학교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학생 83명과 지도교원 22명과 함께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탄탄대로: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구 학생들의 실천으로!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는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결성되었으며, 초등학교 10개팀, 중학교 6개팀, 고등학교 6개팀 총 22개 학생위원회로 구성되었다. 

     

    6. 대구녹색학습원,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발대식 개최-1.jpg


      각 학교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위원들은 가정과 학급, 학교 지역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교 1특색 환경 실천 과제와 연계하여 실천 방안, 방과후 실천 방안, 가정생활에서의 실천방안 등을 협의하여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기후변화환경교육 및 1교 1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아리 운영, 환경 프로젝트, 체험, 캠페인, 봉사활동, 토론회 등의 활동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행동 실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학교 전체 학생들의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북돋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녹색학습원에서는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 활동을 수시로 점검하고, 학습원 내 체험활동(초등) 및 찾아가는 멘토링(중·고등) 연 4회 운영, 결과 발표회 등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학생위원들이 학교 내에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장 전수에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공존하는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실천’에 대한 특강을 듣고 나부터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이번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함양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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