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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농협중앙회 ‘경영우수조합’에 선정 쾌거

기사입력 2023.04.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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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축협이 2022년 농협중앙회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되어 김종기 상임이사가 공적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종합경영평가에서 군위축협이 1등급을 획득하여 16년 연속 1등급 달성에 이은 쾌거이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사업추진실적, 성장도, 농업인 실익지원, 전문인력양성, 윤리투명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군위축협은 가점을 포함해 만점을 넘어 무려 105점을 획득해 가뿐히 1등급 달성했고, 오직 상위30개 조합만을 선정하는 농협중앙회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 부문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조합원 1인당 구매·판매사업과 구매·판매사업 성장율 등 경제사업 부문과 교육지원사업대비 실익성비용, 조합원1인당 실익비 등 농업인 실익지원부문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평가수상사진.jpg


     군위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2천억원 달성탑 수상과 12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으로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내실있는 성장을 거듭하는 조합의 위상을 공고히했다. 

     특히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환원을 위해 조합원 건강검진을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가족의 건강까지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한우아카데미 개강, 부녀회 교양강좌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가축 사양 교육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쌀값 폭락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현토미와 e로운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하여 침체된 농촌에 활기를 부여하고, 장애인단체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생활개선사업 등 조합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구제역, 조류독감, 아프리카 열병 등 가축 질병차단으로 축산환경개선과 악취 저감으로 청정 군위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러한 교육지원사활동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수행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공헌했다

      군위축협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직 조합원만을 바라보며 정성을 다해 책무에 임한 임직원 노력의 결실로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 수상, 12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16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 달성으로 전국 상위 30개 조합에 해당되어 ‘경영우수조합’ 선정에 따른 공적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런 수상이다.”며 "이 모든 성과와 수상은 전폭적인 조합원의 지지와 고객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청렴과 신뢰를 가장 중요한 근간으로 조합원을 섬기고 소통하며 변화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환원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이 더불어 상생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오는 5월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모든 경제사업을 한데 모은 청정축산지원센터 준공식 및 프라자 개장을 앞두고 있어 양축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좋은 e로운한우, e로운 한`우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건전한 축산물 소비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축산농가에는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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