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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해 나를 발견하다. ‘명상 첫걸음’저자 홍무흠 특별 초청 강연․전시개최

기사입력 2023.04.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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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서관은 현대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5월 2일(화) 19시 경북도서관 강당에서 ‘명상 첫걸음’의 저자 홍무흠 작가 특별 초청 강연․전시를 개최한다.


    홍무흠 작가는 니까야명상 연구원장과 원효사상 대표로서 생활 속의 명상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강연과 집필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명상을 작가의 쉬운 설명과 함께 호흡 명상, 걷기 명상, 만다라 그리기 명상, 싱잉볼 소리 명상을 통해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호흡명상은 ‘사랑받고 행복할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 쉬기를 천천히 반복하며 호흡에 초점을 두는 명상이며, 싱잉볼 소리 명상*은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진 명상 방법은 아니지만 싱잉볼 진동과 소리를 통해 몸을 이완시키는 명상으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 노래하는 명상 주발로 티베트와 네팔의 전통음악에 사용되던 도구,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드려 울림파장을 만드는 종의 일종


    또 5.2~6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네팔 만다라 작품(채색 미세 모래) 30~40여점을 전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명상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도한 경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과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명상 강연을 통해 그런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경북도서관은 지식정보 놀이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민과 동행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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