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21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2023년 상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역량강화 교육은 14일 행동혁신연구소 정병진 소장님과 함께 진행되었던 ‘소양교육’에 이어서, 21일 ‘조직관리’에 대한 주제로 더인커뮤니케이션즈 김영선 강사님의 ‘직무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와 조직에 대해 이해하고 소속 조직원들과의 관계 향상과 이해를 통한 갈등 해결의 방법에 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표준적인 생각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며 모든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는 ‘다름의 인정’이 가장 중요한 점임을 강조하였다.

  참여자 A씨는 "사업단 동료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긍정적인 조직을 위한 덕목들을 배움으로써 구성원 간 단합과 소통, 그리고 힐링을 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참여자 개인별 흥미와 적성, 능력, 경험한 직무 등을 근거하여 사업단 참여 인원을 구성하고, 자격취득과 직무능력 배양 등 자립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매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자립과 자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