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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기사입력 2021.04.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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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9일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 정문 앞 횡단보도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신호등이 설치되었다. 학교 앞 신호등 설치는 그간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는데 이번에 군위군청과 군위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학교와 두 기관 모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힘을 합친 것이 그 배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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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설치된 신호등은 학생이 혼자 길을 건널 때도 함께 고려하여 평소에는 차량 주행 가능 상태로 있다가 보행자가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바뀌는 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스스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신호등 설치와 관련하여 학생회장 이상민 학생은 “등하교 시간에 차가 많이 몰려서 길을 건널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신호등이 설치되어 훨씬 마음이 놓이고 안심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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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유정 군위중학교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훨씬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학교와 군위경찰서, 그리고 군위군청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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