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송강호)는 13일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찾아 가축분뇨 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당면현안 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3월 24일부로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시급한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을 철저한 사전 방역을 통해 청정 군위의 위상을 지키고 있는 방역현장을 찾아 종사요원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방역으로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송강호 지부장은 “농협 군위군지부는 항상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고 현안발생시 지체 없이 달려가는 현장중심형 농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