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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기사입력 2020.05.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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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축협은 지난해 이어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활공간 보수 및 수리 지원을 하였다. 농업인행복콜센터란 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및 취약농업인이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의 상담이나 자원봉사자의 방문, 지역수리업체 중계를 통한 생활의 불편해소, 112,119를 통한 긴급 출동서비스가 가능한 양방향 전용콜센터이다.

     

     

    올해 군위축협 행복콜센터 돌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농가는 군위읍 광현리에 사는 사공주 조합원으로 오랜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경제활동이 전혀 되지 않아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지원은 예전에 자연재해로 무너진 지붕 및 담벼락 보수였다. 전문 업체를 불러 공사를 시작하고 모자란 일손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같이 하였다.


    돌봄대상자인 조합원은 “오랫동안 방치해둔 지붕 및 담벼락 보수로 인해 이웃간의 갈등도 사라지고 바람과 추위로 부터 벗어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지난해 이어 추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사업은 현장 방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돌봄대상자도 선정을 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 축산을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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