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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브리핑 자료< 2020.2.21.(금) 09시 >

기사입력 2020.02.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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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  현 황

    구 분

    총 계

    확진환자 현황

    검사 현황

    접 촉 자

    격리중

    해제

    사망

    검사중

    음성

    격리중

    해제

    2.21(금)

    09시 기준

    26

    26

    25

     

    1

    954

    288

    666

    231

    209

    22

    2.20(목)

    16시 기준

    23

    23

    22

     

    1

    419

    83

    336

    86

    64

    22

    증 감

    3

    +3

    +3

     

     

    +535

    +205

    +330

    +145

    +145

     



      ※ 전국 156명(전일대비 증 52명) / 대구 84명(전일대비 증 38명) - 09:00 기준

     

    □ 경상북도에서는 어제(2.20) 16시 이후 확진환자가 23명에서 26명으로 총 3명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로써 경상북도에서는 금일(2.21일) 09시 현재, 총 2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되었습니다.

     

    □ 추가 확진자 3명은 오늘 새벽,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 판정되었으며, 2명은 김천의료원으로 1명은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습니다. 
     
     ◦ 현재까지 파악된 추가 확진자의 거주 지역은 경산시 2명, 청도군 1명입니다.
       *확진자(26명) : 청도 16, 경산 5, 영천 4, 상주 1
     
     ◦ 상세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 등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환자배정(26명) : 의료원(포항2,안동2,김천2), 동국대경주4, 경북대2, 대남병원 대기자13(사망1 포함), #91 자가격리1

     

    조치사항 및 계획

     

    □ 다음은 조치사항 및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 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와 사망 원인과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오후 2시경 질병관리본부에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 특히, 1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사망1 포함)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은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일시 폐쇄하였습니다.
     
     ◦ 청도 대남병원은 청도군보건소와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에덴원(요양원) 등 4개 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현재 이들 4개 기관의 직원과 입원 환자 등 총 600명 중 55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청도 확진자 16명 : 정신질환자 10, 종사자 5, 사망자 1
        * 조치상황 : 2명 동국대경주병원, 1명 경북대병원, 나머지는 정신병동에 대기중
                    종사자 5명은 안동의료원 이송 검토중
        * 600명중 556명을 제외한 나머지 44명에 대해서도 검사의뢰 예정 


     
     ◦ 특히, 정신병동 입원 환자에 대한 검사는 민간수탁기관(SCL)에서 진행 중이며, 금일 오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이와 관련하여, 금일 08시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코로나19 대책 영상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와 청도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특히, 경북도에서는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 전원을 국가 정신병원으로 이송해 줄 것을 강력 건의하였으며, 정부는 확진환자가 발생한 정신병동 입원환자 총 102명중 확진환자 11명(사망 1명 포함)을 제외한 91명에 대하여 음성 확인 후 국립부곡정신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 양성일 경우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로 이송 예정


       
     
     ◦ 아울러, 우리 지역의 음압병상이 부족한 관계로 타 지역의 음압병상을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에 부족한 의료인력(호흡기 내과, 감염내과)을 확보하기 위해 군 의료인력 등의 지원을 건의하였고, 정부는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現 내과의료인력(24명) : 포항의료(3), 김천의료(6), 안동의료(4), 동국대 경주(11)

     

    □ 병실 확보와 관련하여서는 어제 오후 발표한 3개 의료원 등 33병실을 활용해 나가고,

     ◦ 추가로 포항의료원 전체를 비워서(소개) 격리 병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 경우 58개의 병실을 추가 확보하게 됩니다.
     
     ◦ 그리고, 향후 환자의 발생 추이에 따라 안동의료원과 김천의료원도 순차적으로 전체 소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협조사항

     

    □ 현재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만으로는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 또한, 어제(2.20) 전라남도에서는 마스크 2만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아울러, 도민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에 우선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앞으로, 우리 도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역 의료계, 시군 및 유관기관 등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와 도민의 민생 안정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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