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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공항 팔공산 넘어 우보공항 들어오나~

기사입력 2020.0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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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사전투표에 이어 21일 오전 6시에서 저녁 20시까지 군위군.읍면 18곳 의성군 12개 읍.면 21곳에서 군위군민은 (우보) (소보) 찬성 . 반대 2장의 투표용기로 진행되었으며, 의성은 (비안) 찬성 . 반대 투표 1장으로 진행되었다.


     

     

    앞서 16일 17일 양일간 사전투표에서 군위군 전체 유권자수 2만 2.180면중 1만1,1547명이 사전투표에서 52.06% 의성군 4만8,43명 3만1,464명이 투표하여 64,96%이 주민투표율을 보이면서 군위군보다 12,9% 앞선 투표를 보였다. 주민투표는 전체 유권자수 참여율 50%, 찬성 50%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되게 된다. 21일 본투표 결과는 지역최대관심사 만큼이나 전체 투표율 군위군(단독지) 74.086%, 소보공동후보지 23.054% 의성군 90.36%로 치열한 역대최고치 투표율 보였다.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은 주민투표에서 군위우보가 찬성을 74.086%에 따라 유치신청권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3년넘게 지역민들간의 갈등의 골이 생겨왔으나, 이번 투표결과에 맞춰 군민들의 염원인 신공항유치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천년의 먹거리와 더불러 못 박기로 주민화합에 더욱 박차을 가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신공항유치 주민에 뜻에 따라 혼신의 힘을 다해 신공항유치에 올인해온 감격을 담아 빠르시간 내 국방부에 우보신공항유치 신청서을 제출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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