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2019년 제18기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개최

기사입력 2019.06.14 17: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최규종)는 6월 13일(목) 오전 10:30, 군위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주제로「2019년 제18기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하였다.

     최규종 협의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제18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2년동안 평창동계올림픽 시작으로 평화, 번영, 남북관계에 있어 민주평통의 역할이 컸으며, 새로운 남북관계 진전과 신한반도 체제를 위한 성공적인 지자체 및 민간의 성공사례를 활용하여 군위군협의회에서 실현 가능하고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정책건의를 토론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얼마남지않은 18기 자문위원 임기(2019. 8. 31.)까지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건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김영만 대행기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18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자리로, 최규종 협의회장님 및 자문위원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는 꿈이 아닌 현실의 과제가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지난 2년 동안 사회 각계각층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바쁜신데도 불구하고 통일·안보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 고 전하였다.

      통일주제 설명으로「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전기식 자문위원의 주제설명이 있었다.  2/4분기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을 함께 진행하면서 자문위원님께서는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해 남북교류협력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를 토론하였다.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은 자문위원별 작성한 설문지의 내용을 종합, 정리하여 정책건의(안) 내용에 반영하여 의장(대통령)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되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