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찬)는 지난 25일 나눔실천연대(단장 김동백)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흥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상처하고 20여년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발굴하였고 군위군공무원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나눔실천연대에서 방과 부엌의 구멍난 곳을 막고 도배,장판교체, 싱크대 교체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날 활동을 지켜본 마을주민들은 더운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노력한 나눔실천연대 팀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의흥면장(박정찬)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나눔실천연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