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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따손’, 학부모와 함께 소확행플리마켓 행사 봉사

기사입력 2019.05.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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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5월 25일(토)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군위읍 사라온이야기마을 일원에서 학부모·‘따손’동아리(지도교사 강은주)가 함께 하는 소확행플리마켓 행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군위중학교는 올해 학교교육 활동을 지원하는‘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학교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따손’은 책·문구·의류·인형·생활용품 등 기증받은 물품을 5월 25일(토) 소확행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판매하였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3회의 플리마켓 수익금은 난치병돕기 성금 및 마을회관 위문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는“어머니, 친구들 모두 날씨가 더워서 고생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물건을 기증하고 판매하여 수익금은 이웃을 위해 쓴다 생각하니 마음이 정말 뿌듯했다. ”,“처음으로 자녀와 함께 뜻깊은 봉사를 했다. 행복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우리끼리 할 때보다 어머니들이 물건 진열과 판매를 많이 도와주셔서 훨씬 수월했다. 봉사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시끌벅적해서 더 재미있었다.”,“어머니들과 함께 처음 플리마켓을 했다. 물건 팔 때마다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꼈고, 중간에 일상의 이야기들도 하면서 즐거웠다.

    ”,“플리마켓은 처음이라 무엇을 해야할 지 몰랐지만 열심히 일손을 도왔다. 다음번에는 더 열심히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군위중학교는‘따손’을 중심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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