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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인문독서아카데미 ‘마을, 역사를 이야기하다’ 개강식 개최

기사입력 2019.05.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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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에서는 지난 5.21(화)14시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군위군민 50여명이 모여 인문독서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서 박승근문화원장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국비지원사업을 확보하게 되어서 군위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는 물론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삼국유사를 좀더 이해하고 우리의 문화유적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깊이있게 다루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는 요지의 인사말씀을 하였다. 개강식후 첫 강의를 맡은 도명섭 향토사연구소장의 삼국유사와 군위 지역 특성 소개로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은 2019.5.21부터 2019.8.27 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2시간씩 총 15회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군위문화원에서 수행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마을, 역사를 이야기하다’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증진을 목표로 한다. 향후 삼국유사 독서 동아리, 인문학 강좌, 글쓰기 활동, 영상으로 만나는 인문학 강좌, 삼국유사 관련 소재지 및 군위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문독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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