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김장미 교육지원과장과 이재흥 행정지원과장은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22일(수), 효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조리  과정과 급식시설 등을 둘러보고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점검 이후 학생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학교 급식의 만족도에 대하여 살피고 학생들과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재흥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16일(목), 효령중학교를 이른  아침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과정에 참여하여 납품업체의 식재료 운반 및 관리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식재료 계약관계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한달 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지원과장은 학생과의 대화, 행정지원과장은 납품업체와 소통 등 담당업무의 성격에 맞는 전문적 점검을 추진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인 효령초 영양교사는 “항상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