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월 22일에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을 예방하기 위해 군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추방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언어 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추방 결의 대회를 개회하고, 단위 학교에서는 자체 수립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 활동 계획'에 따라 사랑·존중·격려의 대화 운동, 욕설 없는 날, 존대어 사용의 날,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학생 언어 문화 개선 특색 사업이 전개된다.

 이날 정안석 교육장은 “언어 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유형별 피해 응답 건수 중 언어폭력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며, 언어 문화 개선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결의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언어 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와 모든 학생의 학교폭력 근절 다짐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