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19년 5월 7일(화)에서 5월 16일(목)까지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진로교사와 함께 군위 관내 및 인근 지역의 새로운 체험기관을 방문하고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군위 관내 체험처로는 올해 하반기에 시험 운영 계획에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삼국유사의 다양한 스토리가 묻어있는 체험처를 하나 하나 돌아보았으며, 그 후 산성에 위치한 향기로운 야생화체험장과 효령에 새로 건립된 고지바위 다목적센터를 돌아보았다. 또한 대구의 mbc진로체험센터와 대구한의대 가상현실 교육센터를 방문하여 4차산업 관련 체험프로그램과 방송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체험처의 구조와 위생 상태, 안전사고 위험 요소와 예방 설비 및 안전교육 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각 학교에서는 이번 점검의 대상이 된 신규 체험처 외에도 학교자체에서 계획한 모든 체험처를 대상으로 체험 실시 전 사전답사를 통하여 학교장 책임 하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미래의 인재가 될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와 실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진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수업에서 얻은 배움을 넘어 미래 역량을 강화시키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로체험의 장을 발굴하여 지속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