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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자활센터 한국사림복지 진흥원 숲치유 캠프 참여

기사입력 2019.05.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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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돕고 있는 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민)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경북 칠곡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주민 40명과 함께 2019년 숲치유 캠프에 참여 하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사회적 소외계층대상의 숲 체험 캠프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참여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군위지역자활센터가 선정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주민들은 산림 해설사의 지도를 받으며 산책테라피, 오감빙고, 싱어 숲, 상상꼼지락 건강해요(나무 목걸이, 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들은 숲 향기를 맡으니 "온몸의 피로가 싹 풀렸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니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용민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참여주민과 함께 자연 속 숲 체험을 통하여 자활 근로자들의 사기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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