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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19.05.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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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에서는 5월 3일(금) 오후2시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소재 경북농민사관학교 내에서 GS건설 주관으로 김영만 군수, 임기문 GS건설전략본부 대표, 박상준 경북대 농생명과학대 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GS건설 군위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임기문 전력본부대표의 기념사, 김영만 군수의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만 군수는“GS건설의 군위투자 결정에 대하여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고 하였다. 또한 " GS건설의 투자 결정이 지역 주민에게 영농형태양광발전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열악한 농촌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했다.
     
    이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의 개소는 작년 11월 20일 군위군과 GS건설의 영농형 태양광발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으로,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2019년부터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850억 원, 17개소에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은 농지임대, 전기판매, 농작물 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고령 농업인구가 많은 군위에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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