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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2018 동아리 자랑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8.11.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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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2018 동아리 자랑 UCC 공모전’에서 군위고등학교 자율동아리‘MURACLE’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MURACLE’은 생각이 다르고 목표가 다른 학생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 필요한 것은‘예술이 있는 삶’이고 그것은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음악’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인 군위고 실용 음악 밴드 자율 동아리로 정기적으로 교내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MURACLE’의 동아리장(2학년 정○○)은 상금 20만원과 함께 우수상 수상을 하여 기쁘고, 음악을 통해 친구들이 학업과 경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MURACLE’이 만든 UCC는‘비바 청춘(딕펑스)’이라는 원곡을‘MURACLE’만의 특색을 살려 개사한 후 직접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며 촬영한 것으로 원곡의 느낌에‘MURACLE’만의 장점을 더한 것으로 각자 학생들의 개성과 정서가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학생들이 과다한 학업 경쟁으로 다소 지칠 수 있는 학교에서 예술은 학생들에게 단비와 같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예술이 있는 삶을 향유하며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교육청의 예술 관련 동아리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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