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소보면 삼국유사청춘대학 선진지 견학 다녀와

기사입력 2018.09.13 11: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군위군 소보면 삼국유사청춘대학(학생회장 이진석)학생 160명이 지난 13일(목)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학생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견문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견학 참여자들은 먼저 세계1위의 철강회사인 포스코를 방문해 자랑스런 우리나라 철강산업 역사를 확인하였으며 이어 해맞이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조선십경의 하나로 불리운 동해안의 푸른바다를 즐겼다.

    소보면 삼국유사청춘대학 이진석 회장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지역을 위해 어른으로써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견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지역의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백승욱 소보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견학을 통해 서로 돈독해지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하며 “서로 돈독해진 관계를 통하여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소보면 삼국유사청춘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양강좌와 동아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월 2회씩 운영해오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