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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전국소년체전 군위중 육상 1600m 계주 은메달 테니스 단체전 동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8.05.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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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선수로 출전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 관내 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 테니스감독교사 손희승, 지도코치 백정희, 육상감독교사 김국연, 지도코치 장민식) 3학년 황보혜성 선수(육상)와 김정안 선수(테니스)가 1600m계주 은메달과 테니스 단체전 동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어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충북 충주에서 열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에서 초·중등부 학생선수 12,000여명이 참가하여 5.26 ~ 5.29까지 4일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학생대회로는 가장 비중이 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과 땀의 결실 그리고 육상, 테니스 전담코치의 헌신적인 지도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특히 육상종목의 경우, 군위 관내에 우레탄트랙을 갖춘 육상경기장이 없어 흙바닥에서 연습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얻은 메달이라 더욱 값진 메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 단체동메달을 획득한 김정안 선수(테니스)와 황보혜성 선수(육상)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메달 소감을 밝혔다. 군위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및 교육지원청과 함께 육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두 선수가 테니스, 육상 꿈나무로서 활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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