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농구경기에서 군위고(11명), 효령고(1명)으로 이루어진 남자고등부 농구팀이 참가하여 군부 준우승을 하였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재현 감독과 하성민 코치가 농구부를 지도하였다. 참가선수로는 군위고(교장 조건호)11명 (임상훈(주장), 김수연, 김두연, 류기환, 윤제경, 홍인표, 최헌, 황영민, 도병우, 서병관, 박우진), 효령고(교장 노정구)1명 (김인섭) 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3월 22일 - 4월21일까지 김재현코치의 지도아래 군위고등학교 체육관에 모여 평일(19:00-21:00)과 주말(14:00-17:00)에 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예선 (36:17 청송), 8강 (21:18 성주), 준결승(42:19 울진)까지 승리하고, 마지막 결승(24:32 칠곡)에서 선전하여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에 주장 임상훈학생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선생님과 도움주신 장세곤 체육선생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