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테니스협회(회장 김윤겸)은 지난 10.9(일)제2회 군위삼국유사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진행은 예선리그전과 본선토너먼트로 진행하여 부산에서 참가한 임동원, 장서길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준우승팀에는 서민규(군위테사모,청록회),김상석(대구VDS)클럽,공동3위: 정재두,김성수(구미상록클럽),박상혁,이재국(안동용클럽)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겸(군위군테니스협회장)은 "앞으로는 매년 전국대회를 남자부(오픈부,지역부),여자부(개나리부,국화부) 4개 부서로 늘려서 1박2일간 대회를 유치하여 군위테니스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군위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군위를 찿은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김영만 군수가 다녀 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