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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아토피 예방 선도학교인 부계초등학교 방문”

기사입력 2016.06.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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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은 6월 24일(금), 영호남 교육 정보 교환 및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한 ‘영광교육지원청 · 군위교육지원청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군위교육청 소속인 부계초등학교로 방문하였다.

     부계초등학교는 지난 5월 24일(화)에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 ‘아토피 안심 학교’로 지정되어 ‘아토피 안심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급식도 아토피 앓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미밥을 제공하는 등 건강습관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6월 20일(월), 전교생(22명)과 교사는 교내 텃밭에서 ‘감자 캐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친환경 농산물인 감자를 직접 캐어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고, 수확한 감자를 삶아 함께 나누어 먹는 체험을 하였다.

     본교에 방문한 교육청 소속 관계자는 “부계초등학교는 도시에 비해 공해가 없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있다. 이러한 자연환경 특색을 살려, 학생들이 텃밭에서 친환경 채소를 길러 수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농산촌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 영관교육지원청의 업무 협약에 따른 교육환경 우수 학교가 본교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학생 및 교사들도 직접 수확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소에도 아토피를 예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아토피예방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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