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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손길이 닿지 않는 부계초등학교!

기사입력 2016.05.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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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5월 24일(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질환의 예방과 효율적 관리 위해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 ‘아토피 안심 학교’로 지정되었다. 본교 학생 건강 실태 분석 결과(유치원 포함) 33명 중 5명이 아토피 질환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토피 안심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첫째,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 및 여견 조성’을 위하여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실내·외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고 녹색 식물 가꿈터 조성하며 아토피 예방 환경 체험 자료 수집한다. 둘째,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이로움 음식 제공’을 위해 현재 해당학생 개인의 식단에 맞춰 현미밥을 제공하는 등 아토피 학생 음식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친환경 유기농 급식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아토피 예방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처방법, 가정과 함께하는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5월 25일(수), 전교생(23명)과 교사는 ‘아토피 케어 음식 만들기’를 실시하여 친환경 유기농 호밀빵 샌드위치 및 허브차를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 음식의 중요성을 체험하였다.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따라서 아토피 학생을 위한 음식 및 환경을 지원하고 아토피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본교가 가진 자연환경의 특색을 살린 운영으로 농산촌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아토피 예방 및 관리능력 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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