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화)오후1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군위군편) 녹화방송이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홍진영 설운도 현숙 장민호 조승구 5명의 인기초청가수와 출연진 그리고 7천여명의 군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최고의 인기인 송 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22일 삼국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에 참가한 250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5팀의 출연자들은 KBS 악단의 반주에 맞추어 재능과 열창으로 노래 실력을 겨루었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전국에 방영되는 노래자랑 군위군편으로 삼국유사의 고장을 알릴 수 있음과 동시에 군위군을 찾아주신 KBS 단원 송해 선생님과 가수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군민 모두가함께 참여하자'고 했으며 아빠의 청춘을 열창해 축제 분위기을 고조시켰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상에 김민지(소보면), 우수상 권혜민(군위읍), 장려상 천종호(소보면) 인기상 신진수, 신혜진(군위읍), 이한별(군위읍), 홍유석(군위읍)씨가 수상에 명예를 안았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6월 26일 12시 KBS 1TV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