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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습실 화재(폭발)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기사입력 2016.05.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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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5월 19일(목), 실험·실습실 화재(폭발)에 대비하여  ‘화재(폭발)대피훈련’을 통해 과학 실습시간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진화하는 방법과 5월 20일(금),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여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알아보았다.

     실험·실습실 화재(폭발) 대피 훈련은 ‘과학실에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대한 주제로 ‘소화경보 장치 사용하기, 소화기 사용하기’등 알아본 후 화재발생시 대처 및 행동요령을 알아보았다. 과학실에서 모의적으로 화재를 발생시켜 진화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후 학생들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 끄는 실습하여 화재진화 및 소화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초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 인형 모형으로 학생별로 돌아가며 학습한 심폐소생술 과정을 실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실험실 화재 대피훈련에 참여한 6학년 임○○학생은 “작은 불이 큰 불로 이어져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침착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교육에 참여한 5학년 김○○학생은 “마네킹이지만 사람 가슴에 손을 대고 숨을 쉬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오늘 배운 방법대로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라며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였다.

     부계초등학교 이서현 교장은 “화재는 눈 깜빡할 사이에 일어나기 때문에 화재대피요령 및 진화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연습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 및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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