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수 조은성은 대구 호반가요제에서 “동성로를 거닐던 인파들의 걸음을 멈추게 만들며 메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주 4월 22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제5회 호반가요제는
예선을 거친 일반인20여명의 노래경연과 10여명의 가수들의 축하의 장이 어우러지는 행사이다.1차예선, 2차본선을 거쳐, 대상을 수상한자에게는가수가 되어지는 꿈의 무대가 바로 호반가요제인 것이다.

이날, 조은성가수는 전국노래교실 1위를 달리고있는 타이틀곡 ”곰배령“ 과 ”팔공산아~“ ”입술위에 꼭꼭“ 외 메들리등을 부르며,동성로를 후끈하게 달구었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예술인협회 대구지회장(엄인영)은 평소 인간미가 넘치고, 의리가 있으며, 정이 많은 조은성가수를, 호반가요제의 메인 가수로 초대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은성 가수는 팔공산아를 부르기 전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대구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도 잘 수행했으며, 대구.경북의 상징인 노래, 팔공산아~도 전국민이 사랑하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노래교실 1위를 달리고 있는 “곰배령”을 많이 불러주시고,군위군의 자랑!, 군위사랑노래비에 실린 “팔공산아”도
전 국민에게 사랑받기를, 군위군민의 관심과 응원도 필요하다고 가요제에 참석한 열성팬은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