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봄철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식중독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조리교를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 첫 날 권순박 교육장은 4월 26일 군위고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급식소 급식시설 위생상태,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고생하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급식소 조리원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도 하였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우리청은 년 중 수시로 학교급식소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급식현장의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토록 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항상 신선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