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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종목 탁구, 올해도 우승이다.

기사입력 2016.04.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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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지난 4월 2일 청송군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 각 시군에서 5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열전을 펼치며 탁구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은 여자부 단체전 및 50대부 우승, 남자부 40대 우승 및 개인전 2개 종목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하게 종합우승을 일구어 내는 위업을 달성하여 지난 19회, 20회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군위군의 명성을 드높였다. 군위군탁구연합회는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군민탁구장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는 동시에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군위탁구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종합우승 소식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또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크게 홍보하여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군위군의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탁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위군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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